[성우 라디오의 속사정] 6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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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티아라 스타즈'라는 아이돌 육성 게임 앱의 출시로 
각종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가 시작되고 그 주연 중 하나로 캐스팅된 야스미와 유우히
그 기획의 라이브 개최도 함께 준비하면서
본격적으로 아이돌 성우의 활동을 다루는게 이번 6권입니다
 
각자 다른 유닛으로 나뉘어진 야스미와 유우히
거기다 서로 각 유닛의 리더로서 경쟁하는 컨셉으로 나가게 되면서
서로의 유닛의 퍼포먼스로 승부를 보기로 하는데
 
주로 안무 연습을 보여주면서 
멤버들과의 서로 다른 가치관과 사정에 의해 마찰을 빗는 모습이
흡사 대학 조별과제를 보는 듯한 느낌
 

개개인의 사정과 환경의 차이 그리고 임하는 열정의 온도
너무나 다른 개성들을 하나로 묶기란 어려운게 아이돌이라는 직업같은데
그 속에서 자신의 미숙함을 마주하고 뛰어넘는 성장이 인상깊었네요
 
이번 분기에 애니도 시작했는데
작화는 원작보다 코믹스에 더 가까운 느낌 
그래서 그런지 좀 어색하달까 원작을 재밌게 봤지만 왠지모르게 손이 잘 안가는 듯
일단 이번 아이돌 성우 활동은 장기적으로 꾸준히 다룰 것 같습니다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