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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 - 최강 현자, 연계하다 -
폴키아의 근처까지 도착한 마티 일행
그곳에서 마족의 마력이 여럿 감지되어 상태를 살펴보고 있네요
본래 마족은 뭉쳐다니지 않는 종족이지만
아마족은 예외로 마족 내에서도 보기 드문 아종으로 뭉쳐서 활동합니다
그런 아마족이 폴키아를 점령 중
숨겨진 마족 통로를 이용해 폴키아에 입성
도시의 모습은 생기가 없이 공허한 분위기
사람들에게 사고 둔화와 교란 마법이 걸려있고
이렇게 마을 전체를 통제 중인 듯
마티아스의 마법으로 사고 둔화에 걸린척
사람들이 모이는 공장에 잠입을 하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큰 광석 공장
이곳에서 제련 중인 렌킨 마광석은
폭탄의 재료로 사용되고
마족의 계획을 알아낸 마티 일행은 폴키아에 주둔하는 마족들을 섬멸하기로 합니다
아마족들은 감각 공유를 하고 있어 연계에 특화되어 있는데
마티아스는 그 연계를 역이용하여 정보에 교란을 줘 하나둘씩 줄여나가네요
우두머리 마족의 관찰덕에 마티아스 일행의 연계에 전멸은 피하고
공장에서 재련 중인 마결정을 이용해 폭발을 일으켜 거친 방법으로 이 상황을 타파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예상치 못한 길아스의 참전
덕분에 잔챙이들을 소탕하는데 성공하면서 남은건 우두머리 뿐
길아스와 우두머리 마족의 싸움으로 진행되는데
전투신은 기대도 안했지만 역시나 별로
판을 마티아스가 다 깔고 멋있는 부분은 결국 길아스가 다 챙겨가면서
폴키아의 마족들을 소탕하는가 싶더니
여기서 끝이 아니라 마지막에 아직 끝나지 않은 것을 암시하며 마무리됩니다
이번 10화는 길아스가 활약해서 그나마 이정도지
마티아스가 계속했으면 상당히 굴곡없이 시시하게 끝났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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