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친구가 절대로 지지 않는 러브 코미디] 5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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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애니 뒷 내용인 원작 5권이 정발되었네요

과거의 이야기를 매듭짓고 새롭게 앞으로 나아가는 스에하루

그리고 군청 동맹의 활동으로 스에하루의 인기가 높아져서 팬클럽이 만들어지는데

이번 5권은 그 팬클럽을 둘러싼 군청 동맹의 환경과 새로운 히로인의 등장을 다루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 작품은 무거운 부분이 깔려있어 가벼운 내용 속에 무게감있는 분위기가 깔려있었지만

4권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마무리를 짓은 이후라 5권은 전체적으로 가벼운 분위기의 러브코미디를 보여주고 있네요

 

 

스에하루의 팬클럽 결정과 그 팬클럽의 회장을 맡은 학생회 부회장이자 쿠로하의 친구인 에스카와 토카의 등장

스에하루의 팬클럽 외에도 히로인 삼인방의 팬클럽까지 등장하면서 

전반적으로 정신이 없었다는 점에선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부분

다만 후반으로 진행될수록 에스카와 토카에 초점을 맞추면서 그 속마음을 보여주는 점은 

이 작품의 장점 중 하나로 등장인물의 내면을 감성적으로 보여주면서 그 캐릭터에게 무게를 실어주는 점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이번 5권은 새로운 히로인의 등장이 주목적이였고

그 외엔 잠시 쉬어가는 파트였지만 마지막 에필로그에선 또 다시 마리아에게 파란이 올 것을 예고하면서 

다시금 무거운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보이네요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