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친구가 절대로 지지 않는 러브 코미디] 6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4권 정발텀은 길었지만 그 이후로 정기적으로 정발텀이 안정화되어서 드디어 6권이 나왔네요

5권에서는 다소 쉬어가는 내용인 팬클럽 소재로 다뤄서 가벼웠다면

이번 6권은 마리아를 메인으로 생각보다 무겁고 연예계쪽을 포커스잡아 진행됩니다

 

마리아의 부모님의 갑작스런 등장

그리고 군청 동맹 앞으로 온 대학 연극무대의 권유로 인어공주를 연기하게 되면서

또 다시 하디 슌과 마찰을 빗게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마리아 중심이기에 

6권에서 쿠로하와 시로쿠사의 등장은 거의 없네요

 

 

연기자에게 일상은 연기에 무게감을 더해주는 향신료

그것이 설령 트라우마와 고난이라고 할지라도

어릴적 트라우마였던 부모님과 재회한 마리아는 이번 일을 계기로 정신적인 성장과

연기자로서 자신의 한계를 깨고 더욱 개화하는 계기가 되는데

지금까지 히로인중 한 명이지만 여동생 포지션에 가까웠다면 드디어 한 명의 히로인으로서 대등하게 무대 위로 올라왔습니다

 

그나저나 존재감이 옅었던 쿠로하는 마지막 에필로그에서 

상당히 무서운 일면을 보여주는데 역시나 가장 유력한 메인 히로인이랄까.. 

다만 돌발적인 상황에 장사없네요

다음 권은 드디어 쌍둥이의 턴이 될 것 같습니다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