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지컬★익스플로러] 4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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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쿠요미 던전을 혼자서 일주일만에 40층까지 돌파한 업적을 달성한 타키오토 코스케

그 업적을 인정받아 학원의 실력자들이 모인다는 삼회에 들어갈수 있는 권한을 손에 넣는데 성공하고

학생회, 풍기회, 식부회 세개의 선택지에서 타키오토가 선택한 곳은 

바로 학원생들에게 미움받는 식부경 베니토가 있는 식부회

 

이번 4권은 지난권에서는 워낙 던전공략 일직선이었던지라 전체적으로 일상파트와 학원에서의 내용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네요

덕분에 좀 쉬어간다는 느낌이 강한 전개들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있습니다

 

무리해서라도 혼자서 던전 40층을 공략한 이유인 가능성의 씨앗

자신의 성장한계를 허물어 주는 그 씨앗을 본인을 포함해 뤼디, 나나미, 유키네, 클라리스와 나눠 가지면서

함께 성장하며 최강을 노리면서 이 게임 시나리오를 해피엔딩으로 만들기위한 타키오토의 계획은 순풍이 불고 있네요

그 외에도 플래그도 착실히 쌓고 있는데

 

 

이번 4권의 메인은 바로 본래의 게임의 주인공인 히지리 이오리의 의붓여동생인 히지리 유이카

그녀가 누군가에게 스토킹을 당하고 있고 이윽고 납치당하며

유이카를 구하는 전개를 다루면서 히지리 유이카가 가진 가능성을 살짝 내비쳐주며

슬슬 본래의 게임 시나리오의 메인 히로인들은 어느정도 등장이 완료된 듯 합니다

 

타키오토 코스케의 쾌진격으로 히지리 이오리에게 최강의 자리를 두고 선전포고를 당하면서

1권 마지막 장면과 겹쳐보여주는 연출은 은근히 소년만화풍이라 뜨거운 전개네요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