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트 릴리 BOUQUET] 3화 후기

 

유유와 슈츠엥겔의 계약을 맺은 리리

동경하던 유유와 슈츠엥겔을 맺어 들뜬 리리의 모습에 비해

무뚝뚝한 유유의 태도

 

3화에서는 휴지라는 수수께끼의 생명체와 유리가오카 학원의 역할 등을 설명해줍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릴리들이 정식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슈츠엥겔를 맺고 리리와 유유 서로를 알아보기 위한 훈련

미숙한 리리는 유유에게 일방적으로 얻어 맡기만 합니다

 

거기에 유유의 과거에 대해서 알게된 리리

현재의 무뚝뚝한 태도는 과거에 슈츠엥겔을 한번 잃었던 적이 있는 일 때문으로 보이네요

 

당번일이 다가오고 휴지가 출현했지만 

유유는 걸릴적거린다는 이유로 리리에게 나서지 말고 지켜보기나 하라고 하고

혼자 서 고군분투하면서 과거의 트라우마까지 겹치고 

유유의 스킬은 루나틱 트랜서가 발동 

이 스킬은 쉽게 말하면 앞뒤가리지 않고 폭주하는 스킬

 

리리가 폭주하는 유유를 진정시키면서 

서로의 유대를 확인하고 힘을 합쳐 휴지를 쓰러뜨립니다

 

지금까지는 정말 흔한 클리셰입니다만

나쁘진 않고 연출이나 전투장면은 고퀄을 유지중이니 볼만합니다

다만 특유의 백합스러운 연출은 남성분들이라면 조금 거부감이 들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