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만화 후기

[아케비의 세일러복] 10권 후기

악어농장 2022.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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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아케비가 없는게 이번이 두 번째네요

기본적으로 '아케비의 세일러복'이라는 만화가 아케비의 시점으로

로우바이 학원 중등부의 생활을 다루면서 새로운 친구들을 한 명씩 만나 친해져가는 과정을 다루는데

다만 그 과정이 생각보다 느린 템포인지라 비교적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가 잘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이 단점이었다면

 

애니에서는 이 단점을 옴니버스식으로 구성해 아케비의 시점만이 아닌 

주변 인물들의 시점으로 이야기를 품과 동시에 로우바이 학원의 이야기로 만듦으로서 극복했죠

이번 10권은 그 애니에서의 이야기를 이용하면서

헤비모리 오시즈의 이야기를 확장시켜나가고 있습니다

 

 

권수가 늘어날수록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가 심화되어가니 

이야기의 몰입도가 상당히 올라가고 있는데 느껴지네요

 

그리고 에리카와의 연극부 연습도 착착 진행되가어가면

달맞이회 준비가 한창인데 에리카의 이야기도 다시 한번 메인으로 다룰 것 같습니다

초반의 읽는 화집이라는 우스갯 소리가 이제는 무색할 정도로

스토리도 묵직해져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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