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학원의 부적합자 2기] 5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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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마왕학원의 부적합자 2기] 4화 리뷰

 

 

방영 기념 일러스트

 

 

 

 

5화 - 황족과 혼혈 사이에서 -

가짜 포학의 마왕 '아보스 디르헤비아'로 각성한 미사

레이(용사 카논)이 만들었을 전승에서 태어난 존재

 

지난번 지크와의 게임에서의 질문들

사실 알고보니 처음부터 지크는 거짓말따위 한 적이 없다는 걸 깨달은 아노스

 

포학의 마왕은 파멸의 마안을 소지하고 있으며

미사는 반령반마, 그리고 마왕은 순수한 마족

게다가 아노스는 알고있는 이름

네 바로 '미사'야말로 천부신 노우스갈리아가 심어논 '신의 아이'입니다

 

미사의 목적은 단 하나, 이멸검

아노스의 지위와 명예 그 모든 것을 빼앗았지만 

그럼에도 아노스가 아노스임을 증명하는 그 강함이야말로 마왕이란 증표

 

현재 미사라는 존재는 레이가 만들어낸 가짜 포학의 마왕의 전승에서 태어난 존재

지금 '아보스 디르헤비아'로 각성한 현재 

가짜 포학의 마왕의 소문이 사라지면 그녀는 죽고맙니다

정령이란 그런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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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는 아노스의 오른팔인 신과 대정령 레노 사이에 태어난 반령반마

하지만 마족과 정령 사이에서는 자식이 태어날 수 없는데

여기에 천부신이 개입해 있을 수 없는 반령반마의 존재가 태어났고

'신의 아이'로서 레이(카논)이 만든 가짜 포학의 마왕의 전승이 깃들여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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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는 자신이 만들어낸 전승이 미사를 얽매이게 만든 탓에 죄책감을 느끼네요

 

아노스 일행은 아보스만을 쓰러뜨리고 미사를 구해낼 방법을 찾고자합니다

 

마왕이라는 위치를 미사에게 빼앗기면서

부하들마저 아노스를 공격해오는데

 

명왕 이제스가 아노스를 도와주네요

 

명왕의 도움으로 미드헤이즈로 향하는 이노스 일행

다행이도 아보스의 지배의 영향을 받지 않은 존재도 있습니다

 

2천년 전부터 있던 마족은 마왕의 영향을 크게 받기에 아보스의 지배력에 강하게 받고

그 외에 이 시대에서 마왕의 부재로 마왕이 지배했다는 전승이 옅었던 만큼

아노스가 진짜 포학의 마왕이라는 확신이 있는 자 일수록 아보스의 지배를 덜 받는 상태

 

여기에 황족파 마족들은 아보스의 명령에 가세해 혼혈 마족들을 배척하기 시작

 

오랜만에 에밀리아가 등장하는데

천부신이 담임으로 오기 전의 담임으로 1기에서 아노스에게 시비를 걸었다가 혼혈로 강제 환생당한 황족 

그녀는 현재 혼혈 마족으로서 황족들에게 배척당하는 입장으로 쫒기고 있네요

 

아이러니하게도 과거에 자신이 헤치려했던 아노스의 엄마 이자벨라에게 도움을 받는데

덕분에 자신이 과거에 했던 짓에 대해 되돌아보는 계기가 됩니다

 

아노스에게 역린에 가까운 부모에게 손을 댈려는 녀석들은 

결국 무참한 모습으로..

 

애니에선 대부분 분량이 생략되었던 아노스 부모의 등장파트가

이번 화에서 많은 비중을 두고 있어서 좋네요

 

강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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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스의 부모인 구스타와 이자벨라는 

사실 전생에도 아노스의 부모

 

현재의 모습 / 전생의 모습

즉 2천년 전의 아노스의 부모가 다시금 환생해 아노스의 부모가 된 것

물론 현재 아노스는 그 사실을 전혀 모르는 상태

애초에 구스타와 이자벨라 역시 그 전생의 기억이 없습니다

 

우연이지만 필연인 듯한 가족의 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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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족이 혼혈을 배척하는 지금의 상황을 보며

황족으로서의 과거와 혼혈로서의 지금의 자신에서 갈등 중인 에밀리아

자신이 믿어왔던 황족으로서의 명예가 과연 옳은 것일까

에밀리아는 혼혈로서 그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과거의 속죄

 

아노스 일행은 아보스의 영향을 받지 않는 지하 도시를 거점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이 곳은 2천년 전의 디르헤이드 거리를 재현한 모습으로 

수많은 제시아들을 거두기위해 최근에 세워진 도시

 

그곳에 있는 원래 있던 마왕성의 지하 던전과 이어진 마법진을 이용해

아보스에게 향하며 5화는 마무리됩니다

 

 

드디어 원작 4권(하)에 진입한 2기

이번 에피소드의 중요한 내용들이 4권(하)에 다 몰빵되어 있어서

1쿨 후반부는 상당히 기대되는데

 

그나저나 5권 국내 정발 소식은 애니 2기가 방영 중이지만 감감무소식..

 

 

 

 

다음화 리뷰

[마왕학원의 부적합자 2기] 6화 리뷰

 

원작 후기

[마왕학원의 부적합자] 4권(하)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