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성간 국가의 영웅 기사!] 1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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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간 국가의 악덕 영주의 공식 외전, 영웅 기사
본편의 주인공 리암을 동경하며 정의의 기사를 목표로 하는 엠마 로드먼
하지만 기사 학교에서의 성적은 최하위 낙제생
그런 엠마가 파견된 곳은 번필드가가 버클리가와의 전쟁으로 최근에 얻었던 변경 행성
 
외전의 시점은 4권 이후의 내용으로 딱 정발순서대로 보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
다만 외전 주인공은 본편에서 등장한적이 없다가 이번 외전에서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인데
리암이라는 캐릭터 하나로 이 작품을 이끌고 있는 시리즈에서
외전 주인공은 솔직히 독자들에게 매력을 어필하기에 상당히 부족한 부분이 없잖아 있네요
 

심지어 외전에서의 리암의 평가는 엠마를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본편과는 정반대에 가까워서
본편을 부정하는건가 싶을정도, 물론 리암의 측근들이 그 평가를 부정해주지만 
본편의 장점을 대놓고 부정하고 있는 시점에서 본편을 재밌게 본 입장에선 공감하기 힘든 작품
그나마 엠마가 리암의 악평 속에서 그릴 이해해가는 과정이 이 외전의 리딩 포인트라고 할 수 있을듯합니다
물론 결국은 본편 주인공 리암이 얽혀야지 그나마 재밌어진다는 점에서 외전의 한계가 벌써부터 느껴지네요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