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 히로인과 내가 사귄다고 주변 사람들이 착각하는 바람에 소꿉친구와 수라장이 되었다] 1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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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남들과 얽히는걸 싫어하는 주인공 하자쿠라 요우
어느날 하자쿠라가 학교의 2대 미녀 중 한명인 아키미 마린이 고백에 차이는 장면을 목격하고
심지어 그 고백에서 찬 상대가 선택한 사람은 하자쿠라의 소꿉친구이자 또 다른 2대 미인 네모토 카스미
이 계기를 통해 복잡하게 엉키는 수라장 러브코미디를 다루는 작품입니다
 
일단 읽자마자 떠오르는 작품은 '소꿉친구가 절대로 지지 않는 러브 코미디'
이 작품을 알고 있다면 대충 이 작품의 흐름을 알 수 있는데
복수를 위한 밀당으로 되려 이야기가 꼬이면서 수라장이 되는 전개
다만 차이점이라면 주인공의 캐릭터의 차이랄까
 

결국 소꿉친구인 히로인이 너무 인기가 많아서 일부러 거리를 뒀는데
이게 되려 화근이 되면서 다른 소꿉친구의 관계가 깨져버리는 등
어떻게보면 이것도 NTR요소인데 이걸 어떻게 독자들에게 거부감이 적을지 고민하다 꼬여버린 관계처럼 보이네요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지만 후반의 전개는 조금 어거지스럽지 않나 싶은 급전개인듯
아니 뭔가 작품 분위기가 바뀐 느낌이라 위화감이 들었네요
그걸 제외하면 평범한 소꿉친구 히로인과 새로운 히로인의 수라장 전개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