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최후의 전장, 혹은 세계가 시작되는 성전] 7화 후기

 

의도치않게 이스카를 납치하게된 앨리스와 린

하지만 황청으로 연행하면 적어도 종신형 사도성인게 알려지면 처형을 면할 수 없기에

앨리스는 이스카를 황청의 중앙주로는 데리고 가지 말라는 명령을 내리며

알카드루즈로 향합니다

 

제국의 팔대사도에게도 이스카가 납치당한 사실이 알려지고

애니에서는 대사가 대부분 생략됬지만 팔대사도는 이스카의 구출을 무시하고 작전을 진행할려지만

천제의 명령으로 이스카의 구출작전을 실행하고 덤으로 

이스카가 납치당해 향한 곳, 감옥 지구 '알카트루즈'에 수감되어 있는

초월자 '샐린저'의 탈옥을 유도하기로 합니다

 

이 샐린저의 존재가 이번 원작 3권 내용에서의 핵심

이 작품의 조커로서 이후에도 여러가지로 크게 관여되는 인물입니다

물론 애니에서는 한정적이지만

자세한건 나중에

 

이스카의 구조명령을 받은 미스미스 부대

하지만 황청으로 침입하기엔 성령심판이 있어 쉽지 않고

그걸 돌파하기위한 방책

일시적으로 성문만 새겨넣어 황청의 잡입을 준비합니다

 

알카트루즈에 향하는 앨리스

이스카를 볼수록 적이란 사실을 망각하게 되고

이스카를 호텔에 감금하면서 상황을 지켜보기로 합니다

 

그런사이에 황청에 잠입하는데 성공한 미스미스 부대

하지만 천제 융메룽겐의 진짜 목적은 샐린저의 탈옥이기에

리샤는 샐린저가 투옥되어 있는 오렐루간 감옥탑으로 미스미스 부대를 보냅니다

 

이스카와 둘만 남은 린은 

정당방위로 위장하여 이스카를 습격하기 시작하지만

앨리스에 의해 중단되고 특단의 조치로 이스카를 

자신이 직접 옆에서 집중적으로 감시하기 시작하고

 

우연히 보게된 앨리스의 성문

앨리스는 이스카에게 이 성문을 보고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이스카는 성문과는 관계없이 

제국과 황청의 맞물리지 않는 사상과 이상의 대립으로 인해 싸우고 있을 뿐

 

이스카에게 앨리스는 그저 자신의 라이벌

 

마지막에 드디어 샐린저의 모습이 나오면서 끝이 납니다

 

사실 샐린저의 존재는

이스카의 운명(성전)의 또 하나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이스카와 앨리스가 운명의 만남을 가져 서로 라이벌로서 성전을 위해 싸우듯이

샐린저도 어느 한 여성과의 만남을 통해 서로의 성전을 위해 싸워왔습니다

비록 샐린저의 성전은 어긋나고 말았지만 

 

어느 한 여성이란?(스포)

황청의 현 여왕

밀라베어 루 네뷸리스 8세

 

위에서 말했듯이 이 작품에서 샐린저의 존재는 

조커 그 자체이기에 이번 첫등장 역시 그만큼 중요한 내용이자

본격적인 전개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

 

 

이걸로 원작 3권의 절반을 다뤄냈네요

 

 

8화 후기

[너와 나의 최후의 전장, 혹은 세계가 시작되는 성전] 8화 후기

 

원작 3권 후기

[너와 나의 최후의 전장, 혹은 세계가 시작되는 성전] 3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