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연의 성자] 6권 표지,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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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개요

 

숨어있는 악의와 다가오는 위협--. 대치한 끝에 성자는 과거를 뛰어넘는다.

천계에서 세인트 고다드에 돌아온 라셀 일행.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마물이 넘쳐흐르는 거대한 계곡, 마의 협곡이었다. 

길드의 지휘 아래 요격 체제가 갖춰질 무렵, 라셀은 엠마의 부탁으로 계곡 건너편에 있는 이웃나라 바르트 제국을 조사하러 가기로 한다.
하지만 제국에 들어가려면 거주 실적이 있는 인물의 동행이 필요하다고 한다. 

고향 아드리아에 사는 빅토리아가 제국 출신임을 알게 되면서 길이 열리지만, 동시에 밝혀진 것은 그녀에게 새겨진 상처와 아픈 기억이었다. 샬롯이라는 규율이 존재하지 않는 제국. 권력이 지배하는 나라에서 라셀은 성자로서의 존재감을 찾는다.
넘치는 마력으로 최강에 이르는 영웅담, 구원의 6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