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쌀쌀맞게 구는 소꿉친구지만 나를 짝사랑하는 속마음이 다 들려서 귀여워] 3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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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은 언제나 환영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우연한 계기로 고양이신에게 상대방의 속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 코우타
하지만 뒤늦게 알게된 그 능력에는 무시무시한 부작용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이성에게 고백을 받으면 사망한다는 저주
죽음을 회피하기위해 능력의 기한인 고등학교 졸업까지 
최대한 이성에게 너무 멀지도 가깝지도 않는 거리감을 강제로 유지하게되는 판타지가 섞인 러브코미디
이번 3권에서는 여름방학이 되면서 바닷가와 여름축제를 테마로 다루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서브 히로인인 미즈키를 중심으로 
미즈키 가문과 약혼을 하게된 코하루의 등장으로 하여금
트러블에 얽혀 코하루의 속셈을 파헤치는 과정을 담고 있는데
작품이 작품이다보니 여전히 오락위주로 진행되어지네요
 

2권까지 보면서 익숙해져서인지 이제 이 분위기에도 익숙해져서 
가볍게 킬링타임으로는 좋습니다
 
강추할만한 작품이라고 하면 애매하지만 
못해도 애니로 나온다면 애니 특유의 분위기랑은 어울리는 작품일 듯
 
다만 3권 작가 후기의 분위기를 보면 4권은 나오기나 할까 의문이 드는게
일본에서도 3권 이후로 소식도 없고 작가 후기에서도 
마지막 인사같은 늬앙스인지라 결국 출하 엔딩인가 싶네요
뭐 아직 확실한 것도 아니라 기회가 된다면 속권이 나오겠죠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