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개의 마검이 지배한다] 7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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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일곱 개의 마검이 지배한다] 6화 리뷰

 

 

 

방영 기념 일러스트

 

 

 

7화 - 양극 왕래자(리버시) -

한 자리에 모인 킴벌리 교수들

 

이유는 4개월간 소식이 끊긴 다리우스 건에 대해

미궁에서 죽을 실력이 아니기에 누군가에게 살해당한걸로 예상하는데

여기에서도 다리우스를 죽일 수 있는 실력자도 손에 꼽기에

교수들 중에서 의심하기 시작하네요

 

여기에서 얼굴을 내비치는 셰라의 아버지 맥팔렌 임시교수

분위기만 보면 충분히 악역 느낌인데 현재로선 확답하기 힘든 듯

 

다만 이쯤되니 의심이 드는 부분은 

나나오를 킴벌리에 추천입학 시킨건 결코 우연은 아니란 것

 

어찌됐든 교수측에 대항하는 자가 있는 건 확실하고

올리버는 그런 교수측에게 선전포고를 한 셈입니다

 

장면은 바뀌면서 잠을 설치는 피트

꿈에서 몸이 여성으로 바뀌는 등 악몽?을 꾸는데

 

악몽에서 깨어나보니 실제로 여성의 몸으로 뒤바뀌어있는 피트

 

그런 변화를 친구들에게 숨기는 피트의 모습이

친구들은 걱정하는 모습

 

여기서 새로운 얼굴이 등장하는데

셰라의 친척인 스테이시 콘월리스

태도를 보아하니 셰라와 사이는 나쁜 모양

 

이번 수업은 빗자루술

그리고 빗자루술 수업을 맡은 교수의 이름은 더스틴 헷지스

변함없이 THE 마법학교다운 수업인듯

 

하지만 여기에 그런 고정관념을 깨트리는 설정

이 작품에서 빗자루는 하늘을 날지 않는다는 올리버의 설명

 

?? 하늘에 나는데? 싶은 장면이지만

사실은 빗자루라는 물건이 하늘을 나는게 아니라

그런 과에 속하는 마법생물일뿐

대기의 마소나 정령, 사용자의 마력을 먹고 그 대가로 날게 해줍니다

 

참고로 올리버는 이미 개인 빗자루를 가지고 입학한 상태

 

빗자루를 잘 탈수 있을까 걱정하던 나나오는 

걱정과는 달리 빗자루가 잘 따르는 체질로 큰 문제는 없어보이네요

 

하지만 그런 나나오의 눈에 특히나 띄는 한 빗자루

이 녀석은 수많은 빗자루 중에서도 특히나 성질 사나운 빗자루인데

 

그 빗자루도 나나오가 마음에 드나보네요

 

참고로 그 빗자루는 과거 올리버의 어머니가 사용하던 빗자루

그런 빗자루가 나나오를 선택한 모습에 올리버도 놀랍니다

 

한편 여전히 자신의 몸에 생긴 이변으로 까칠한 태도를 보이는 피트

 

그리고 그렌빌 다리우스의 공백을 테오도르 맥팔렌이 매꾸면서

한동안 새로운 연금술 교수를 맡게됩니다

 

셰라는 무시하면서 셰라의 아버지인 테오도르에겐 

상당히 호의적인 모습인 스테이시

 

피트 역시 그런 테오도르의 팬들 중 한 명 인듯합니다

 

한편 그런 피트의 이상함을 눈치챈듯한 올리버

 

다음 수업은 마도공학의 첫 수업

담당 교사는 엔리코 포르기에리

전형적인 매드 사이언티스트 컨셉의 캐릭터

 

물론 올리버의 복수 대상중 한명이기도 합니다

엔리코를 쳐다보는 올리버의 차가운 눈

 

수업 내용은 조를 짜서 이 마법 트랩의 상자를 

시간 내에 해체하여 정지시키는 것

 

이번 수업도 셰라와 올리버의 주도하에 행동하는데

하지만 시간 내에 마지막 하나의 헤제는 때맞추지 못하며 트랩이 발동하게 되는데

 

하필이면 그 타이밍에 몸에 또 다시 이변이 생긴 피트

 

움직이지 못하는 피트를 올리버가 몸으로 감싸며 보호해줍니다

 

농가 출신인 가이가 뱀 마수들을 처리하면서 

위급한 상황은 얼추 처리하며 수업은 종료

 

수업이 끝난 뒤 올리버는 피트를 불러내 

피트의 몸에 생긴 변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올리버는 그런 피트의 변화에 대해서 알고 있네요

피트의 몸의 변화는 바로 마법계 전체에서도 아주 특이한 체질인 '리버시'

두 성별을 왕래하며 변환되는게 특징

 

올리버의 말에 의하면 이것도 하나의 재능이라고 하는데

 

평소에는 잘 하지 못했던 마법주문이 잘 되는 등

남성일때와 여성일때의 특기 속성이 서로 다르다고 합니다

즉 성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마법이 달라진다는 의미

그래서 이것도 하나의 재능

 

이때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듣고 있던 5학년 감독생 카를로스 위트로

카를로스는 미궁에서 피트를 처음봤을때부터 리버시의 재능을 파악하고

이후 평소에도 눈여겨보고 있었네요

 

카를로스는 그런 피트에게 오늘밤 집회에 초대하며 떠납니다

 

학생총괄 고드프리의 안내로 집회에 도착한 피트와 올리버

알고보니 성별과 관련된 마법 체질을 가진 학생들이 모이는 자리

 

비슷한 체질의 사람들이 모인 자리라 그런지

확실히 긴장감이 풀리는 분위기

 

올리버의 사촌형의 연주로 집회는 시작됩니다

 

이 집회 덕분에 갑작스럽게 발현한 체질을 받아들이 각오를 한 피트

 

새로운 에피소드의 도입부라 그런지

가볍게 진행해서 특별한 건 없지만 나름 괜찮네요

 

이제부터는 원작 2권 내용이라 저도 내용을 모르는 상태에서 리뷰하는데

사실 항상 느끼지만 원작을 모르는 상태에서 리뷰하는게 훨씬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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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개의 마검이 지배한다] 8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