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종영 애니 리뷰

[문호 스트레이독스 5기] 6화 리뷰

악어농장 2023.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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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 공항에서 (2) -

후쿠치 역시 대화를 엿들은 존재를 눈치채지만

정작 그 존개를 찾지못해 초조해하고

 

결국 수상한 낌새라곤 섬광과 사진이라는 점에서

실제로 존재하는 사람인지 탐정사의 책략인지부터 혼란스러운 가운데

 

혹시나하는 생각을 가능하게 만들수 있는 존재가 탐정사에 있다는 사실을 알기에

후쿠치는 이 모든게 탐정사의 짓으로 단정하고 맙니다

여기서부터 꼬이기 시작하는 후쿠치

 

아야의 존재는 탐정사도 모릅니다

정확히는 쿠니키다만 아는 제3의 존재

 

한편 원 오더는 영국 정보국에 의해 인류군 총사령관 후쿠치에게 이동중

 

그리고 탐정사는 이 원 오더의 이동을 누구보다 쉽게 막을 수 있습니다

 

현재 전세계에서 인식하는 탐정사의 존재는 테러리스트

목적지인 공항에 그 테러리스트가 있다고 인식시키기만 하면 끝

 

그럼 당장 인수인계를 해야될 필요성이 없고 재앙 병기인 원 오더를

굳이 리스크를 안고 운송해야될 이유가 없기에 필연적으로 수송 작전은 중지됩니다

 

한편 아야가 숨은 곳은 바로 브램의 관 속

 

그렇게 이루어진 이번 에피소드의 이레귤러와 이레귤러의 만남

은근 이 둘의 케미가 좋으니 애니에서도 기대 중이네요

 

하지만 이 모든게 탐정사의 계획대로 잘 풀리지만은 않는데

바로 표도르의 존재

이 모든 일들을 장기말두듯 멀리서 컨트롤하고 지배하는 마인

 

결국 원 오더는 후쿠치의 수중에 들어가네요

 

하지만 탐정사에서도 오래전부터 그 마인의 위협을 잘 알기에

견제해온 인물이 있습니다 

마인을 억제하기위해 '일부러' 천인오쇠 에피소드에서 초반에 리타이어한 다자이

 

다자이는 현재 유일한 바깥과의 창구인 안고를 통해

원 오더에 아주 살짝 안전장치를 걸어둡니다

 

만에 하나의 사태를 막기위해 

현재 침묵 중인 흡혈종으로 변한 군대가 

'진군을 시작했을 때만 원 오더의 봉인을 해제'한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상황에서

 

자 이제부터는 다자이와 표도르의 목숨을 건 탈옥도 동시에 진행됩니다

 

그리고 그 탈옥게임을 주최하는 건 바로 고골

 

이렇게해서 이야기는 크게 3갈래로 나뉘어졌네요

 

엽견과 탐정사

다자이와 표도르

아야와 브램(*애칭 브라)

 

왠지 한 곳에만 분위기가 다르다고 느껴진다면 

잘못 본게 아닙니다

 

위에서도 한 번 언급했지만 이 둘의 케미는 의외로 상당히 좋은 편

 

한편 후쿠치는 예정대로 계획이 풀리지않자

초조해하고 브램을 이용해 강압적으로 일을 진행시키고자 하지만

 

설마하는 브램의 부재

 

여기저기서 발생하는 예상외의 사건

후쿠치의 손에 브램이 없으면 흡혈종의 진군을 실행시킬수가 없고

그 말은 원 오더는 봉인되어진채 아무런 쓸모가 없어집니다

나아가 페이지에 의한 세계 개변도 불가능

 

참고로 여기서 덧붙이면 페이지로 유리하게 세계 개변하면 되잖아 하겠지만

페이지의 조건이 바로 이야기로서 성립해야 된다는건데

이 말은 불가능을 완전히 가능하게 만드는 편리한 도구가 아닌

이야기의 개연성의 재료가 갖추어져야 합니다

 

즉 브램의 행방이 어딘지 모르는 현재 그 조건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

 

다시 장면은 뫼르소로 넘어와

이 탈옥게임의 룰은 단순한데 먼저 뫼르소를 탈옥하는 사람이 승리

단 먼저 다자이와 표도르, 두 사람에게 독을 주입하게 되는데

이 독은 30분 안에 즉사하게 되는 치명적인 독

 

그 독의 해독제는 전세계에서 단 하나

즉 이 해독제는 먼저 탈옥한 사람의 분량이며

둘 중 하나는 죽습니다

 

그렇게 시작되는 목숨을 건 탈옥게임

 

그리고 세계의 운명이 걸린 아야와 브라의 술래잡기

 

집에서 실패작 취급받던 아야

그런 자신을 '평범한' 사람이라걸 누구보다 잘 알기에

 

 혼자서 모든걸 해내기보단 다른 사람에게 손을 내밀어

불합리한 명령이 아닌 진심어린 부탁을 권합니다

 

그런 아야의 각오를 보고 마음이 흔들린 브램

결국 아야에게 협력해주기로 하며

이야기는 이제 후반으로 접어드네요

 

 

 

다음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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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후기

 

[문호 스트레이독스] 22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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