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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 공항에서 (2) -
후쿠치 역시 대화를 엿들은 존재를 눈치채지만
정작 그 존개를 찾지못해 초조해하고
결국 수상한 낌새라곤 섬광과 사진이라는 점에서
실제로 존재하는 사람인지 탐정사의 책략인지부터 혼란스러운 가운데
혹시나하는 생각을 가능하게 만들수 있는 존재가 탐정사에 있다는 사실을 알기에
후쿠치는 이 모든게 탐정사의 짓으로 단정하고 맙니다
여기서부터 꼬이기 시작하는 후쿠치
아야의 존재는 탐정사도 모릅니다
정확히는 쿠니키다만 아는 제3의 존재
한편 원 오더는 영국 정보국에 의해 인류군 총사령관 후쿠치에게 이동중
그리고 탐정사는 이 원 오더의 이동을 누구보다 쉽게 막을 수 있습니다
현재 전세계에서 인식하는 탐정사의 존재는 테러리스트
목적지인 공항에 그 테러리스트가 있다고 인식시키기만 하면 끝
그럼 당장 인수인계를 해야될 필요성이 없고 재앙 병기인 원 오더를
굳이 리스크를 안고 운송해야될 이유가 없기에 필연적으로 수송 작전은 중지됩니다
한편 아야가 숨은 곳은 바로 브램의 관 속
그렇게 이루어진 이번 에피소드의 이레귤러와 이레귤러의 만남
은근 이 둘의 케미가 좋으니 애니에서도 기대 중이네요
하지만 이 모든게 탐정사의 계획대로 잘 풀리지만은 않는데
바로 표도르의 존재
이 모든 일들을 장기말두듯 멀리서 컨트롤하고 지배하는 마인
결국 원 오더는 후쿠치의 수중에 들어가네요
하지만 탐정사에서도 오래전부터 그 마인의 위협을 잘 알기에
견제해온 인물이 있습니다
마인을 억제하기위해 '일부러' 천인오쇠 에피소드에서 초반에 리타이어한 다자이
다자이는 현재 유일한 바깥과의 창구인 안고를 통해
원 오더에 아주 살짝 안전장치를 걸어둡니다
만에 하나의 사태를 막기위해
현재 침묵 중인 흡혈종으로 변한 군대가
'진군을 시작했을 때만 원 오더의 봉인을 해제'한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상황에서
자 이제부터는 다자이와 표도르의 목숨을 건 탈옥도 동시에 진행됩니다
그리고 그 탈옥게임을 주최하는 건 바로 고골
이렇게해서 이야기는 크게 3갈래로 나뉘어졌네요
엽견과 탐정사
다자이와 표도르
아야와 브램(*애칭 브라)
왠지 한 곳에만 분위기가 다르다고 느껴진다면
잘못 본게 아닙니다
위에서도 한 번 언급했지만 이 둘의 케미는 의외로 상당히 좋은 편
한편 후쿠치는 예정대로 계획이 풀리지않자
초조해하고 브램을 이용해 강압적으로 일을 진행시키고자 하지만
설마하는 브램의 부재
여기저기서 발생하는 예상외의 사건
후쿠치의 손에 브램이 없으면 흡혈종의 진군을 실행시킬수가 없고
그 말은 원 오더는 봉인되어진채 아무런 쓸모가 없어집니다
나아가 페이지에 의한 세계 개변도 불가능
참고로 여기서 덧붙이면 페이지로 유리하게 세계 개변하면 되잖아 하겠지만
페이지의 조건이 바로 이야기로서 성립해야 된다는건데
이 말은 불가능을 완전히 가능하게 만드는 편리한 도구가 아닌
이야기의 개연성의 재료가 갖추어져야 합니다
즉 브램의 행방이 어딘지 모르는 현재 그 조건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
다시 장면은 뫼르소로 넘어와
이 탈옥게임의 룰은 단순한데 먼저 뫼르소를 탈옥하는 사람이 승리
단 먼저 다자이와 표도르, 두 사람에게 독을 주입하게 되는데
이 독은 30분 안에 즉사하게 되는 치명적인 독
그 독의 해독제는 전세계에서 단 하나
즉 이 해독제는 먼저 탈옥한 사람의 분량이며
둘 중 하나는 죽습니다
그렇게 시작되는 목숨을 건 탈옥게임
그리고 세계의 운명이 걸린 아야와 브라의 술래잡기
집에서 실패작 취급받던 아야
그런 자신을 '평범한' 사람이라걸 누구보다 잘 알기에
혼자서 모든걸 해내기보단 다른 사람에게 손을 내밀어
불합리한 명령이 아닌 진심어린 부탁을 권합니다
그런 아야의 각오를 보고 마음이 흔들린 브램
결국 아야에게 협력해주기로 하며
이야기는 이제 후반으로 접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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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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