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햇볕 보통, 천사 딸림.] 3 ~ 4권 후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우연한 계기로 천사와 동거하게 되면서 시작된 
조금은 오컬틱한 러브코미디, 이번에는 3, 4권이 동시에 나왔네요
 
이번에 새로운 캐릭터가 2명이나 추가되면서 
이야기는 좀 더 다채롭게 변해가는데 
천사와 설녀에 이어서 흡혈귀와 갓파가 등장했습니다
 

전작에서도 느꼈지만 캐릭터 하나하나가 상당히 개성적이고 매력적이라
아기자기하면서도 특유의 순진한 분위기가 러브코미디지만 힐링되는 느낌
수라장같은 러브코미디라기보단 가볍게 보는 학원물 느낌이 강해서
덕분에 약할 수 있는 스토리부분에서 캐릭터의 개성으로 전부 커버하는 듯
개인적으로 최근 보는 러브코미디 중에서도 상당히 재밌는 편에 속하네요

 

3, 4권에 수록된 전자책 한정 일러스트도 나름 소확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