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직전생 2기] 12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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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무직전생 2기] 11화 리뷰

 

 

방영 기념 일러스트

감사합니다 2쿨 파트도 기대해주세요!!

 

 

12화 - 전하고 싶어 -

실피와의 극적인 재회도 잠시 

서로 마음을 확인했지만 마지막까지 발목을 잡는 ED

 

우선 지금까지 실피로서의 근황 이야기를 듣는 등

 

좀 더 둘만의 시간을 만끽하기로 합니다

 

원작에선 마법대학으로 돌아온 것은 사흘 뒤의 낮이지만

애니에선 해뜨고 있을 새벽 아침이네요

 

돌아온 실피를 보고 작전이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아리엘

 

실피에게서 루디가 이곳에 온 목적이 ED의 치료라는 말을 듣고

루디를 비웃는 아리엘과는 달리 오히려 루크는 그런 루디를 감싸며 이해해주는 모습

역시 남자기에 루디가 겪는 아픔을 공감할 수 있는건가..

 

뭐 이러니저러니해도 두 사람에게 실피는 함께해온 친구

루디의 ed를 치료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들을 가르쳐 주는데

 

이때 루크가 가지고 온 것이 바로 이 미약

강력한 최음작용과 강장작용의 효과가 있습니다

*어디서 본 듯 하면 1기에서 에리스와 만났을 적으로....

 

지금은 피트아령에 있는 제조범과 제조공장까지 소멸하여 굉장히 희귀해진 물건

 

몇 번이고 목숨을 구해준 실피에게의 보답으로 루크는 흔쾌히 선물하네요

 

아리엘과 루크의 서포트로 다시금 리벤지에 도전하는 실피

 

적당히 분위기가 무르익었을때 미약을 루디에게 건네며

어딘가 본적이 있는 미약을 마시는데

 

미약의 효과는 굉장했다..!

물론 상상하는 장면은 안나오니 기대하지 마시길

 

정신을 차려 눈을 떠보니 다음날 아침

거사를 치르고 눈을 떴을때 옆에 아무도 없단 사실이

에리스에 대한 트라우마를 다시금 떠올리게 하는 루디

 

하지만 이번에는 실피는 여전히 자신의 곁에 있단 사실을 확인하면서

드디어 루디의 길고 긴 투병생활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실피와의 인연으로 마침내 접점이 생긴 아리엘과 루디

실피와 자신을 만날수 있게 그리고 ED를 치료할 수 있게 도와준 아리엘에게

감사의 표시로 자신이 힘이 필요할때 협력을 해주겠다고 선언하며 

 

언젠가 다룰 왕권 정쟁의 복선을 남기는데 

이 이야기는 적어도 3기 2쿨은 가야 다룰 예정

이제 2기 1쿨이 끝난 현재로선 솔직히 너무 먼 이야기니 잠시 뒤로 미뤄두면 됩니다

 

아리엘에게 피츠의 이름을 되돌려주며 다시금 여자로서의 삶을 허락받은 실피

 

실피와 결혼하겠다는 루디의 발언과 함께 2기 1쿨은 여기서 잠시 매듭을 짓는데

2기 방영 전부터 공개된 정보지만 무직전생 2기는 분할 2쿨로 총 25화(0화 + 24화)입니다

 

2쿨은 2024년 4월에 방영 예정이라 

내년에야 볼 수 있겠지만 2쿨은 드디어 어머니 제니스의 구출을 다룰 예정이라 

미궁 탐사가 메인이 됩니다

 

그럼 에리스는 언제 나와? 궁금해 하실텐데, 이번 12화로 원작 9권까지 다뤘지만 

사실 9권 막간에 에리스의 검의 성지에서의 근황을 다루는 단편이 수록되어 있는데 애니에선 아예 생략

2쿨에서 잠시 다룰 가능성도 있지만 본격적으로 에리스의 이야기를 다루는건 

애니로는 3기 1쿨까지 가야 됩니다 (원작 15권)

이때부터 애니 시점에선 3기에서 본격적인 메인 스토리 진입 단계다 보니 제일 재밌어지기 시작하는 구간이기도 하네요

 

다시 말하지만 아직 2기가 끝난게 아닙니다 

24년 4월에 2기가 13화부터 이어서 방영될 예정 

 

 

[무직전생 2기] 분할 2쿨 확정

 

그럼 13화는 내년 4월에 다시.

 

 

 

 

다음화 리뷰

[무직전생 2기] 13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