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직전생 2기] 13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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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무직전생 2기] 12화 리뷰

 

 

 

 

방영 기념 일러스트

 

 

 

 

13화 - 꿈의 내 집 -

드디어 시작한 무직전생 2기 2쿨

1쿨에선 ED를 치료하면서 완전체가 된 루디는 

잃어버렸던 남자의 기능을 되찾았는데

 

같은 출신인 나나호시와의 대화에서는

사랑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가 나나호시가 '좋아하는 사람'이 언급되는데

1기 1화에 나왔던 사람 중 한 명인 '아키토'

 

이 이야기는 무직전생이 끝나고 나올 속편의 메인 캐릭터가 될 예정

 

파울로와는 계속해서 정기 연락을 하고 있고

자신의 큰 문제점도 해결한 가운데 실피의 소원을 이뤄주고 싶은 루디

하지만 결혼이라는 걸 어떻게 하는지 몰라 난감해 합니다

 

이 이후에 이어지는 장면이 2기 12화 마지막 장면이지만

여기선 그 다음의 내용으로 넘어와 자노바에게 결혼에 대해 물어보는데

참고로 이전 리뷰에서도 잠깐 언급했었지만 자노바는 이미 결혼 경험이 있습니다

 

루디의 결혼 소식을 접한 크리프는 

만일 상대가 미리스교도라면 축사를 해준다고 하는데

이래봬도 크리프는 미리스 교단의 교황의 손자

 

그렇게 조언을 듣고 결혼하고 살 집을 찾으러 다니는 루디 일행

찾던 중에 부동산에서 발견한 꿀매물 건물

 

다만 외견으로 봐도 관리가 상당히 안되어있고

사연이 있는 건물인데, 즉 저주가 걸린 저택

밤중이 되면 소리가 난다거나 다음날에 집안사람이 죽는다거나 등.,.

 

모험가 길드 쪽에선 제령 의뢰를 해도 받아주지 않기에

이렇게 직접 제령을 하러 온 것

 

그렇게 모든 방을 뒤지며 조사에 들어가지만

마물 등은 일단 보이지 않네요

하지만 소문으로는 밤에 나타난다는게 메인이다 보니 방심은 금물

 

아니나 다를까 밤이 되자 뭔가 낌새가 나타납니다

 

한편 저택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한 루디 일행은 수면을 취하고 있고

 

불침번으로 깨어있던 크리프가 그 낌새를 눈치채면서 모두를 깨우고

 

다시 저택을 전부 조사하며 문제의 지하실에 도착하는데

문이 움직인 흔적이 있지만 루디 일행은 그걸 눈치채지 못하네요

 

그렇게 다시 방에 돌아가는 찰나에 등장하는 마물

 

갑작스런 등장에 깜짝놀라면서 날린 스톤 캐논에도 멀쩡한 내구성

 

자노바가 당황한 루디를 감싸며 공격당하지만

축복받은 '신의 아이'인 덕분에 상처가 없는데

 

사실 자노바의 '신의 아이'로서의 능력은 괴력이고

맷집과는 무관한데 이건 애니의 연출 미스

실제로 원작에서도 자노바가 이 이형을 괴력으로 붙잡는 내용

 

자노바가 붙잡은 마물의 정체는 사실 인형이었는데

인형에 빠져있는 자노바에게 살아움직이는 인형은 그야말로 보물 그자체

 

루디 역시 뒤늦게 이 자동인형의 가치를 알아차리지만

 

크리프의 질책으로 다시 냉정함을 되찾는 루디

이 저택의 악령의 정체가 이 인형임을 확인하면서

본격적으로 저택 조사에 들어갑니다

 

그렇게 지하실에 놓쳤던 흔적을 발견

숨겨진 방에서 책 한 권을 찾아내는데

거기엔 그 인형에 대한 연구 자료가 적혀있고

 

결과적으로 이 인형은 이 저택을 지키는 경비로서 사용되었고

주인이 죽고 새로 입주한 사람들이 죽어간 것은 침입자로 인식되어 살해 당한것으로 결론짓습니다

 

이렇게 저택 건은 해결되고 덤으로 움직이는 인형의 자료를 얻는 덤까지 손에 넣는데

이때 자노바는 이 움직이는 인형의 연구를 자신에게 맡겨달라 부탁합니다

 

스스로 뭔가를 이루고자 하는 자노바의 진심어린 열의를 느낀 루디는 흔쾌히 수락

 

이로서 실피와의 보금자리까지 확보하면서 

 

둘의 결혼은 이제 코앞까지 다가오네요

 

2기 2쿨의 시작은 가볍게 다루면서 스타트를 끊었는데

원작에도 있는 내용이지만 다소 아쉬운건 주택 리폼에 대한 부분은 통째로 스킵되었습니다

 

다음화는 피로연 에피소드인데 

2쿨은 원작 10권부터 시작이지만 절반정도가 결혼에 대한 것들이라

다음화로 원작 10권 절반이 지나가겠네요 

 

뭔가 전개가 빠르다고 느끼다가도 원작 12권까지 다룰 예정이니

한 권에 4화씩이면 딱 맞아서 적당한 듯

 

 

 

다음화 리뷰

[무직전생 2기] 14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