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가가 되고 싶다며 도시로 떠났던 딸이 S랭크가 되었다] 10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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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길고 긴 모험을 마치고 돌아온 톨네라
몇 년 전만 해도 안젤린이 모험가가 되겠다고 마을을 떠나고 혼자였던 집이
어느새 대가족을 구성하고 있어 상당히 떠들썩해졌네요
그리고 서로의 마음을 터놓고 비로서 부부가 된 벨그리프와 사티
이번 10권은 길었던 모험이 끝나고 그 여운을 곱씹으며 보내는 일상들을 담고 있습니다
 
마을 축제때 계획한 깜짝 결혼식이나 마을 순찰, 아이 돌보기 등의 평온한 일상
그리고 미토에게서 점점 쌓이는 마력을 가지고 던전을 만들자는 주장이 나오면서
변경의 작은 마을의 새로운 사업으로 인공 던전을 추진하기 시작하고
길드 마스터로 벨그리프가 추천받는 등 
여러가지로 하나하나씩 정리해가는 분위기라 잔잔하네요
 

하지만 아직 완결이 아닌만큼 
모습을 감춘 슈바르츠가 준동하는 모습을 살짝 내비치면서
다음권으로 마지막 소동이 발생할 것 같네요
10권은 특히나 그 특유의 가족같은 분위기가 좋은 듯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