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직전생 2기] 16화 리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어그로나 무례한 댓글은 무조건 차단됩니다

 

 

이전화 리뷰

[무직전생 2기] 15화 리뷰

 

 

 

 

16화 - 노른과 아이샤 -

오랜만에 재회한 루이젤드와 루디

지금까지의 서로의 근황을 보고하며 안부를 확인하는데

 

루이젤드 입장에서는 자연스럽게 가질 하나의 의문

그건 바로 에리스의 행방

애니에선 이런저런 일이 있다고만하고 넘어가지만

원작에선 지금까지의 일들을 전부 설명해줍니다

 

루이젤드는 뭔가 오해가 있을거라고 말해주지만

현재로선 루디는 아직까지 에리스에 대한 내상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네요

 

뭐 에리스가 애니에서 재등장할려면 3기까지 기다려야하는데 

아직까진 좀 멀게 느껴집니다

 

다음날 루이젤드가 떠나고자할때

우연히 바디가디와 마주치게되는데 분위기가 긴장감이 맴도는데

그 이유는 과거 마신 라플라스와의 전쟁에서 일면식이 있는 사이

참고로 이 이후로 바디가디의 등장은 먼 훗날이 됩니다

 

덕분에 루이젤드와 인사를 하며 헤어질 수 있게된 루디 일행

 

그중에서 노른은 특히나 루이젤드와 함께 가고싶다고 할 정도로

루이젤드를 잘 따르는 모습

 

루디와의 첫만남이 썩 좋지 않은 점도 있지만

이곳에 오기까지 루이젤드에게서 구해진 적이 있기에

루이젤드에 대한 호감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기도 합니다

 

강스포

=====

무직전생 완결 후 후일담이 되는 사족편에서 

노른은 끝내 바라고 바라던 루이젤드와 결혼식을 올립니다

=====

 

 

이후 루이젤드와의 재회는 작품 최후반에 가야하기에

애니로는 회상말곤 또 다시 등장이 있을지..

 

이제 본론으로 넘어와 

사실상 남매가 함께 모여 지내는게 처음인 그레이랫 가

 

현재 시점에선 노른이 워낙 까칠한 탓에

이복자매인 아이샤와의 관계도 썩 좋지만은 않습니다

 

아버지 파울로가 보내온 보물도 있고해서

우선 노른과 아이샤를 마법대학 시험을 보게하는 루디

 

하지만 벌써부터 삐그덕거리기 시작하는 남매간의 생활

특히나 이 둘의 관계가 어긋나는 이유는 재능의 차이가 있기도 한데

의외로 아이샤가 천재형 그리고 노른은 그런 아이샤에게 열등감을 느끼는 모습

 

거기다 그런 아이샤는 학교에 안가겠다 말하고

노른은 노른대로 자신이 학교 시험에 붙을 자신감이 없고

 

벌써부터 루디는 머리를 싸맬만큼 고민거리가 늘어갑니다

 

결과적으로 시험결과는 아이샤는 만점

그리고 노른은 평균보다 살짝 아래

아이샤는 결국 스스로 원하는대로 학교 대신 루디를 위해 집안일을 돕기로 하고

 

노른은 학교에 입학하는 대신 기숙사에서 지내고 싶다고 하는 등

루디는 섣불리 억지로 다가가기 보단 일단 거리를 두며 관계가 호전되길 기다리기로 하며

노른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하네요

 

하지만 그런 노른의 억지가 썩 맘에 들지 않는 아이샤

성적도 자기보다 낮으면서 때를 쓰는 모습이 불만인데

여기서 보이는 아이샤가 노른에게 대하는 태도

 

아이샤 역시 첩의 딸인것에 대해 보이지 않는 눈치를 보고 있었기에

루디의 모습이 자신만 차별당하는 것으로 보이고

그 영향은 1기 당시 아이샤를 잠시 맡긴 제니스의 친모의 영향을 깊게 받았기 때문

노른의 태도도 그 영향을 받은 것도 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각자의 생활이 결정된 두 사람

아이샤야 워낙 사교성이 좋기에 금방 적응하며 잘 지내지만

 

마법대학에 입학한지 한 달이 지난 노른은 

친구도 만들지 않고 혼자인 모습이 루디는 걱정하기 시작하고

 

그런 루디에게 리니아와 프루세나가 선물을 준비

 

알고보니 그 선물의 정체는 

두 사람이 속옷을 훔쳐 루디에게 선물을 한 것으로

그 혐의를 아리엘에게서 의심을 받지만 다행히 오해는 잘 풀립니다

 

다만 불량한 모습의 두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을 목격한 노른은

더더욱 루디에 대한 혐오감은 커져만 가고

 

결국 학교 생활에도 적응하지 못하며

노른의 상태는 수업거부로 까지 이어지며 상태는 점점 심해져만 가네요

 

이번화로 드디어 원작 11권에 진입하면서

여동생의 이야기 위주로 전개되고 있는데

다른 이야기는 생략하면서 남매간의 관계에 집중하고 있어서 그런지

원작 11권의 전개는 생각보다 따르게 지나가는 중

다음화로 노른의 이야기는 마무리될테고

 

슬슬 세 번째 터닝 포인트가 다가오네요

 

 

 

 

다음화 리뷰

[무직전생 2기] 17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