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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방영 기념 일러스트
2화 - 안식의 땅 -
붉은 달이 뜬 무법지대에서 벌어지는
'백의 탑'의 주인 유키메와 '흑의 탑'의 주인 저거노트의 대결
그리고 그 싸움에 끼어드는 섀도우
흥이 깨지면서 난투는 중지되지만
상황파악 안되는 놈이 덤벼들다 순삭당하네요
한편 홍의 탑에 잠입하는데 성고한 클레어와 메리
그리고 남몰래 잠입해 조사하고 있던 섀도우 가든의 베타 일행과 맞닥들이고
베타는 이곳에서 악마 빙의자에 대한 연구를 위해 시조 흡혈귀의 피 샘플을 찾고 있습니다
악마 빙의자와 시조 흡혈귀는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똑같은 존재
뭐 결국은 마력의 총량이 많다는 것뿐이지만 세대를 거듭할수록 변질되어 분리된 케이스
이 가설을 확인하고자 피의 여왕을 조사중인 섀도우 가든
서로 목적이 엊비슷하기에 여기선 그냥 못본척 지나가기로 하지만
클레어는 악마 빙의자에 대한 정보에 관심이 많은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1기에서도 언급했지만 클레어도 어릴적에 악마 빙의의 증상을 보였지만 시드 덕분에 완치된 상황
그렇기에 더더욱 악마 빙의자에 대해 관심이 자연적으로 쏠리는 듯합니다
그리고 악마 빙의자가 완치되는 경우는 없다는 메리의 주장
클레어는 자신에게 언제 또 악마 빙의 현상이 나타날지 몰르는 현실을 다시 자각하는데
그렇기에 더더욱 자신이 있는 동안 동생의 앞길을 마련해주고자 노력 중
(*시드를 이곳에 데리고 온 진짜 이유)
한편 섀도우 가든과 함께 행동하던 오리아나가 동생(시드)이 납치당했다는 클레어의 말에
크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이네요
이후로도 홍의 탑에서 흡혈귀들을 사냥하며 시드를 찾아다니는 메리와 클레어
메리는 베타와의 대화 이후로 어딘가 분위기가 바뀌었는데
'안식의 땅'이라는 단어에 크게 반응하는 메리
피를 사용한 전투방법 등
대충 눈치챘겠지만 메리는 사실 흡혈귀입니다
메리의 정체는 피의 여왕 '엘리자베트'의 오른팔
안식의 땅은 엘리자베트와 함께 꿈꾸던 인간과 흡혈귀가 공종하는 세상
섀도우 가든, 메리와 클레어말고도
저거노트 역시 홈의 탑에서 흡혈귀를 사냥하며 계속해서 폭주중인데
메리와 클레어를 발견하고 무작정 공격해오고
무법도시의 지배자 중 한 명답게 둘다 저거노트의 상대가 안되네요
저거노트에게 당한 깊은 상처를 클레어의 피를 통해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흡혈귀의 힘을 각성하는 메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격이 다른 저거노트의 움직임에
클레어가 당하기 일보직전의 순간
찰나의 순간에 섀도우기 등장하며 클레어를 구해줍니다
섀도우도 사라지면서 둘이 남은 메리와 클레어는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과거 이야기를 전해주는데
지금으로부터 천년 전 흡혈귀의 전성시대라고도 할 수 있는 악의 시대
하지만 인간들에게 약점을 들킨 이후로
반대로 인간들에게 사냥당하는 처리로 몰리며 몰락하게 되고
그 무렵, 피의 여왕 엘리자베트는 작은 나라의 영주로서
인간과 흡혈귀의 공존을 꿈꾸면서 흡혈을 그만두게 됩니다
그렇게 흡혈을 그만둔 흡혈귀들은 힘을 잃는 대신
흡혈귀로서의 약점 또한 사라지며 인간과 다름없는 생활을 하게 되면서
엘리자베트가 바라던 인간과 흡혈귀의 공존이 실현되는가 싶었지만
오직 엘리자베트만이 흡혈을 그만뒀음에도 힘이 사라지지않고
흡혈 충동은 점점 거세지는 나날이 이어져오지만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았던 '안식의 땅'
하지만 천 년에 한 번 뜬다는 붉은 달이 떠오르고
흡혈귀에게 절대적인 힘을 가져다 주는 그날 밤
크림슨이 엘리지베트에게 피 한 방울을 적시면서
주체할 수 없게된 흡혈충동에 사로잡혀 사흘 밤낮동안 폭주해버리고
자신의 손으로 안식의 땅을 부숴버린 죄책감에 짓눌려
스스로 자신의 심장을 찌르고 폐를 빼내어 버림으로서 스스로 죽음을 택하지만
너무나고 강력한 흡혈귀의 힘에 의해 재가 되지도 죽지도 못하면서
현재까지도 봉인된 상태로 잠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에 이르러선 크림슨이 홍의 탑을 지배하는 중
뭐 결과적으로 모든게 크림슨의 계획대로
메리가 뱀파이어 헌터로서 엘리자베트를 노리고 있는 이유는
엘리자베트가 스스로 죽음을 바라고 있기 때문이지만
자신도 악마 빙의자였던 클레어는 '안식의 땅'이 다시 오길 응원하며
공공의 적인 크림슨을 치기위해 다시 한번 공동전선을 펼치기로 합니다만..
눈치없이 선빵때리는 섀도우..
그렇게 허무하게 퇴장당하는 크림슨
대신 피의 여왕을 부활의식을 하고 죽었으니
사실상 바통터치
이걸로 원작 3권의 1/3까지 진행되었는데
확실히 1기보다 전개가 상당히 빠른 편이네요
원작 4권 진입은 확정일 듯
다음화 리뷰
원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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