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그릴라 프론티어] 3화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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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 몬스터 '야습의 리카온'과 조우한 산라쿠

 

 

샹크론에는 총 7마리의 유니크 몬스터가 존재하는데

유니크답게 딱 1개체만 존재

 

그리고 수많은 클랜들이 유니크 몬스터를 노리고 있지만

게임이 출시 후 1년 동안 단 한 마리도 토벌된 적이 없는 녀석들

애초에 만나는 것부터 굉장히 힘듭니다

 

그런 유니크 몬스터 중 한 마리를 뉴비때 맞닥들여 싸우는 주인공

저랩치곤 의외로 기술을 주고 받으며 싸워지네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나마 '저스트 패리' 시스템으로 노데미지 방어가 가능하기에 가능한 전투

애초에 산라쿠 혼자선 절대로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닙니다

 

심지어 본격적인 페이즈는 시작도 안한 상태

 

현실은 순삭당하면서 리타이어 당하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망겜 헌터였던 주인공의 도전의식을 불태우는 계기가 되면서

제대로 리카온에게 선전포고

 

그 덕에 산라쿠는 리카온의 저주(마킹)을 당하는데

이 마킹이 주인공이 앞으로 짊어지는 디버프

 

저주의 내역은 대충 이런것들

 

1. 저주가 부여된 부위는 장비 착용 불가

2. 본인 레벨보다 낮은 몬스터는 도주

3. NPC와 대화 제한

4. 마력 간섭에 대한 강한 저항

5. 저주의 해제는 성녀의 기도나 저주를 건 리카온을 토벌해야 풀림

 

덕분에 강제로 하드모드 플레이 확정

 

저주에 의해 장비 착용이 불가능해져 

사실상 물몸으로 스쳐도 즉사

 

하지만 다행히도 행운 수치가 높아 즉사 데미지를 입어도 HP가 1은 남기에 한방에 죽을 일은 없습니다

 

그런 산라쿠 앞에 나타난 의문의 '보팔 버니'

이 캐릭터야 말로 주인공 보정의 결정체

 

 

이 이벤트는 바로 '유니크 시나리오'

권장 레벨이 80이지만 현재 산라쿠의 레벨은 28.

 

 

사실상 이 유니크 시나리오가 

주인공을 사기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는데

은근 적폐 집단이라 무기나 개사기 아이템 등 왠만한건 얘네들 선에서 다 해결 가능

 

본격적인 유니크 시나리오가 열리면서 3화는 끝나는데

일단 리카온과의 전투도 그렇고 퀄리티는 잘 유지하고 있어서 맘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