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종영 애니 리뷰

[일곱 개의 마검이 지배한다] 15화(完) 리뷰

악어농장 2023. 10. 15.
728x90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이전화 리뷰

 

[일곱 개의 마검이 지배한다] 14화 리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이전화 리뷰 [일곱 개의 마검이 지배한다] 13화 리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crocodailfarm.tistory.com

 

 

 

방영 기념 일러스트

 

 

15화(完) - 성가(라스트 송) -

피트가 보낸 구조신호

 

그리고 그 신호를 하나둘씩 목격하기 시작하는 구조대

 

덕분에 올리버 일행도 무사히 피트와 합류하게 되네요

 

하지만 재회의 기쁨도 잠시 오필리아와 마주치면서

전투가 시작됩니다

 

절개 영창 '그랜드 아리아'

하나의 마도를 끝가지 단련한 자가 다다르는 마법사의 도달점

오필리아의 영창에 의해 외부와 단절된 경계로 

 

오필리아의 서큐버스로서의 자궁을 현실에 만들어내었네요

여기까지 오면 이제 오필리아 마법을 풀든 아님 오필리아가 죽든 둘 중 하나

 

현재 강력한 화력을 가진 셰라와 밀리건이 마법의 화포를 맡고

나머지가 전위로서 키메라가 방해하지 않게 두 사람의 방패가 되는 작전으로 나갑니다

 

그리고 별개로 오필리아의 치부(첫사랑)를 건드리면서

냉정한 판단을 못하게 신경을 팍팍 긁어주네요

 

그 외에도 마지막화라고 제법 역동적인 연출이 많이 보이는 듯

15화 편성을 받은 만큼 뒷심은 좋은 듯

물론 이게 계속 유지가 되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오필리아의 빈틈을 노려 사안으로 석화를 노렸지만

이미 오필리아는 석화를 극복한 상태로 통하지 않고

 

엉망진창으로 당하는 밀리건

 

첫사랑이었던 고드프리에게 끝내 적대시당하고

결국 끝내 혼자가 된 오필리아

스스로는 자신이 한 짓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그저 이제 되돌일수 없어 자포자기로 보이네요

 

키메라의 추격을 따돌리고 마지막 일격을 가하는 나나오

 

하지만 그 일순간에 오필리아의 절망한 표정을 보고

한순간 마음이 약해지면서 실패하고 맙니다

 

포기하지 않고 서로 마음을 나누며 함께 싸우는 

올리버 일행들을 보면서 

 

과거 자신이 잃어버렸을 추억을 떠올리는 오필리아

사랑을 하고 그리고 그 사랑이 깨지는 그 공포를 몰랐으면 좋았을 텐데

그럼 자신이 외톨이란 사실을 처음부터 받아들이고 이렇게 괴롭지 않았을 텐데

 

그러기엔 이미 오필리아는 그 감정(소중한 사람)을 이미 알고 있네요

 

오필리아와 카를로스의 집안에 있는 맹약

언젠가 오필리아가 마에 삼켜졌을 때 카를로스의 마성이 담긴 노래로 

그녀의 절개를 무효화시키는 것

 

그리고 혼자 두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카를로스는 절개로 인해 몸이 무너져 가는 오필리아와 함께 생을 마감합니다

 

참고로 마에 집어삼켜진 오필리아를 고드프리 혼자 충분히 처리 가능했지만 

카를로스가 자신이 짊어져야 하는 일이라며 맡겨달라고 했기에 

그들의 최후를 친구로서 마지막까지 지켜본 고드프리

 

붙잡힌 학생들을 무사히 구출해 내면서 애니도 끝이 나는데

 

주인공의 복수가 메인인데

아쉽게도 애니는 아직 제대로 시작조차 안하고 마무리해서

권당 5화씩 총 15화로 원작 3권까지 다뤄 진도를 많이 나가지 못한게 크네요

 

2기 가능성이야 항상 열려있으니 크게 걱정 안하는데

국내 정발 좀 어떻게 해줬으면. 어째 1권 이후로 소식이 없지?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