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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집주인 사쿠마 무라사키와 입주민 무명 소설가 시지마 반리의 나이차 순정
고등학생 3학년이 되면서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생각하는 무라사키는
고민없이 현재 부모님 대신 도우고 있는 집주인 역할을 계속 이어가고자 하는데
부모님은 그런 딸의 미래를 붙잡고 있는게 아닌가 걱정하지만
입주민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유대를 쌓는 무라사키
3권에서는 다른 입주민과의 에피소드도 좋지만
소설가를 그만두기로 하는 시지마 반리의 갈등을 담고 있어서
후반에는 좀 우중충한 분위기로 흘러가네요
거기다 시지마 반리의 과거사에 대한것도 아주 조금이지만 그 단락을 보여주고 있기도 해서
좀 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옆에서 작지만 다시 소설가로 돌아올때까지 버팀목이 되어주는 무라사키의 모습 등
나이차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음에도 과하게 진도를 나간다기 보다
너무 간질간질하게 둘의 관계를 그리고 있어 오히려 청순한 느낌이 많이 나는 작품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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