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다단] 8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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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안과 공존을 선택한 지지
하지만 제대로 길들이지 못한 강한 힘은 결국 주변에게 피해를 주기 시작하고
사안을 억제할 수 없어 모모가 다치는 모습을 본 오카룽이 
힘을 기르기위해 특훈하는 과정에서 드디어 사안을 억제할만한 힘을 손에 넣음으로서
본격적으로 사안과 지지의 공존이 시작되는데
사안이 아군화되자마자 역시나 개그캐로서 확실하게 자리를 잡았네요
일단 캐릭터는 확고해서 마음에 듭니다
 

이제 다음 에피소드로 넘어가면서 잊고있었던 불알 하나의 행방을 다루기 시작하는데
어째 가면 갈수록 작화 연출이 물오르기 시작하는듯
12월에 단다단 중대발표가 있을 예정인데
현 시점에서 가장 가능성 높은건 애니화일텐데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