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유희에 굶주려있다.] 5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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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불가능의 루셰이메어 미궁을 답파하고 
똑같은 사고가 나지않게 거신상 점검차 비공개 게임으로 시작되는 5권
오랜만에 권당 2게임으로 구성되어있는데
개인적으로 첫번째 게임은 미끼역이지 않나 싶네요
 
첫번째 세계수를 무대로 한 게임을 통해
페이 팀의 승수가 자신들이 알고 있는 승수와 엇갈린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원래는 넬의 복귀를 위해 3승을 소실함으로서 총 4승이어야 하지만 어째서인지 승수는 5승
 
그 원인이 공략 불가능이었던 명계신 아누비스 전이란 사실이 알게되면서
그로 인해 또 다른 신의 개입이 확실시되고
여기다 우로보로스 덕분에 신안 렌즈가 신의 목줄임이 밝혀지면서
신비법원 본부에 신이 있다는 사실이 발각
 

그리고 우로보로스와 마찬가지로 신이 지상으로 내려와 인간인 척하며
신의 유희를 통제하고 있다는 것으로 하여금
여러가지로 이 신의 유희의 비밀에 대해서 조금씩 파고 들어가고 있습니다
 
10승을 노리는 인간
그리고 인간의 10승을 저지하고자 하는 신들의 존재
여러가지 수수께끼를 품은채 드디어 페이 팀에도 팀명이 정해지네요
전체적으로 작품면에서는 재미는 있지만 
작품 특징상 게임의 종류에 따라 그 재미의 고저차가 생기는 변수가 된다는 점은 어쩔 수 없는 듯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