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유희에 굶주려있다.] 7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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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작되는 신들로만 구성된 세계 최강팀 '마인드 오버 마터'와의 개뎔
그 첫 번째로 원초의 짐승 니벨룽과의 유희를 담고 있는 7권
 
이번 게임의 내용은 마피아 게임을 베이스로 한 범인 찾기 롤플레잉
주인공인 페이의 시점을 중점으로 미스터리의 사건 속에서 추리를 해가며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과정이 주 전개입니다
 
시작부터 끝까지가 이 게임의 내용이기에 
독자들도 주인공의 시점대로 조금씩 모이는 힌트들로 하여금 
범인 찾기를 따라가는 재미가 솔솔하네요
 

다만 어디까지나 7권의 내용은 게임이 주 내용이 되기에
본 작품의 전체적인 전개에 대해선 진행이 되지 않은 점은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의 매력은 다양한 유희들로 하여금 신선한 오락성이기에 
이게 단점인가하면 오히려 장점에 가까운 부분이겠지만
 
드디어 세계 최강팀이라는 타이틀도 새롭게 갱신되면서 
두 팀의 대결에 박차를 가할텐데 후반부에 갈수록 메인 스토리 전개도 흥미진진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