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만화 후기

[최애의 아이] 12권 후기

악어농장 2023.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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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마의 스캔들을 덮기위해 아이의 출산 스캔들과 자신의 정체를 밝힌 아쿠아
동시에 아이의 인생을 영화로 제작 발표까지 하면서
본격적인 제작 기획에 들어가고, 출연 배우들의 캐스팅과 배급사, 스폰서 등
기획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아이'의 배역을 두고 벌이는 루비와 아카네, 프릴의 개인간 오디션
아쿠아가 계획하고 있는 복수를 알게되면서 루비는 더더욱 '아이'의 배역에 집착을 하게 되는데
 
우연히 루비의 전생인 '텐도지 사리나'의 어머니를 만나게 되면서
그녀에게서 사리나의 존재의 흔적이라곤 찾아 볼 수도 없는 모습에
그녀가 전생에 얼마나 끔찍한 지옥에 살아왔는지 다시금 깨닫는 아쿠아
 
그리고 현재 루비는 가족의 사랑을 맹목적으로 믿으며
어딘가 일그러진 모습을 보이는데
 
어머니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단걸 알지만 모른척 믿어왔던 사리나
사랑했던 최애(어머니)가 자신을 위해 죽은 루비
 


자신(사리나/루비)을 사랑한다고 말해준 어머니의 말
어떤게 가짜고 진짜인지, 자신이 어떤 인간인지 방황하는 루비의 모습은 
굉장히 위태로워 보이네요
 
이제 내용은 고조되고 자극적으로 흘러가면서 상당히 재밌어지고 있는데
조금 아쉽다면 신적인 존재의 등장이 전체적으로 섞이지 않고 붕 뜬달까
 
애초에 환생이라는 요소가 나온 시점에서 판타지적인 요소가 섞인거지만
이게 신이라는 캐릭터가 관측이 된 시점에서 단순 기적이라기보다
세계관적인 문제로 파고들게 되니 불필요한 요소이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신의 존재가 납득이 되는 역할이 있다면 문제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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