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분기 애니 리뷰/(월) 달이 이끄는 이세계 여행 2기

[달이 이끄는 이세계 여행 2기] 3화 리뷰

악어농장 2024.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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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달이 이끄는 이세계 여행 2기] 2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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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 스텔라 워즈 -

3화는 마코토가 학원도시로 향하는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

두 용사가 만나 마족과의 전쟁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시작하는데

 

같은 일본에서 온 까닭인지

토모키는 자신의 중2병 설정들이 건들이는게 맘에 들지 않아

히비키에게 상당히 공격적인 태도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일상생활 못하는 찐따 그 자체

 

히비키는 이세계로 와서 처음으로 자신의 등을 맡길 수 있는 동료와 만나면서

나름 인간적인 성장을 한 듯한 모습, 적어도 일본에서 보내던 지루한 일상에선 벗어났네요

 

이후 본격적인 마족과의 전쟁이 시작되고

 

용사는 여신에게 받은 능력과 신기로 제법 선전하는 모습

하지만 반대로 마족의 힘이 용사에 버금갈 정도로 상황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네요

 

심지어 이 막상막하인 상황도 용사측엔 여신의 축복이 있기에 가능한건데

마족은 일정 범위내에선 여신의 축복을 지우는 마도구를 사용하면서 상황은 역전

 

여신의 축복이 있기에 불사의 능력으로 싸울 수 있는 토모키는

불사가 사라졌다는 불안감에 싸울 의지를 잃어버립니다

 

겁을 먹고 후퇴하는 토모키와는 반대로

쓰러져간 사람들을 두고 갈 수 없다는 히비키 일행은 남아서 맞서고자 하지만

 

이 모든 상황을 멀리서 지켜보는 여신은 용사 2명에게 실망한 모습

오히려 마코토에게 주목하기 시작하고

 

여신의 축복이 사라진 현재 절대적인 힘 앞에서 히비키는 또 다시 절망을 맛보네요

 

참고로 현재 마코토는 1기 마지막화 시점이 시작된 무렵

 

여신이 마코토를 소피아 일행들쪽으로 소환한 탓에 감지된 여신의 축복을 감지하면서

히비키는 일말의 희망을 품어 맞서기로 하지만

 

나발은 현 상황에서 자신들에게 승산이 없다고 판단

자신이 마족들을 붙잡고 있을 동안 동료들에게 히비키를 데리고 도망갈 것을 명령합니다

 

생명을 촉매로 삼아 한계을 뛰어넘은 나발

원래부터 혼자 싸워왔기에 동료라는 감각이 없었지만

히비키와 만나면서 그녀와 등을 맞대며 싸워온 세월이 동료를 지키겠다는 힘의 원동력이 되는데

 

눈앞에 있는 마장 역시 아직까지 전력을 내지 않은 모습이었기에

상황은 다시금 나빠지면서

 

계획대로 나발이 미끼가 되어 마장의 발을 묶고 있는 동안

히비키를 피난시킵니다

 

결국 히비키는 마족에 의해 처음으로 속마음을 털어놓은 동료를 잃은 탓에

마족에 대한 증오심을 키웠고

 

토모키는 마족에 대한 트라우마와 황녀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져서

 

결과적으로 아공을 이끄는 마코토에게 화살이 향할 것으로 보이는데

다음화부터 드디어 마코토의 시점으로 돌아와 학원도시 편으로 이어질 듯합니다

 

애니도 점점 재밌어지는데

그럴때마다 원작 라노벨도 보고싶어지내요

이제 종이책으로 안 사보는 시점에서 전자책으로만 구매해서 보는데

정작 이 작품은 전자책으로 안 나오는 몇 안되는 작품이란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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