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오세요 실력지상주의 교실에 3기] 6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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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어서 오세요 실력지상주의 교실에 3기] 5화 리뷰

 

 

 

6화 - 악을 행하는 것보다 그 악에 상처받는 편이 낫다 -

학년말 시험의 결과는 전원 통과로

모두가 문제없이 3월에 있을 특별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되면서

 

원작 10권 에피소드는 히라타 요스케에게서도 큰 영향을 끼칠 예정입니다

 

하지만 학년말 시험에 퇴학자가 나오지 않은건 전례없는 일

그렇기에 학교측은 추가 특별시험을 실시하게 되고

 

추가 특별 시험의 내용은 퇴학률 3% '반 내부 투표'

오늘부터 나흘간 같은 반 친구를 평가해서 칭찬할만한 학생을 세 명

비판받아도 싸다고 생각하는 학생을 세 명 선택하는 것

 

칭찬표 상위자는 특별 보수로 '프로텍트 포인트'라는 새로운 제도의 특전이 지급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훗날 퇴학 처분을 받더라도 한번 무효로 돌릴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합니다

단, 프로텍트 포인트는 타인에게 양도 불가

 

비판표 상위자는 당연하게도 퇴학 처분됩니다

 

퇴학자가 없다고 강제로 퇴학자를 선발한다는 추가 특별시험

아야노코지는 이사장일터인 사카야나기 아버지가 불합리한 시험을 강행할 타입으로 안 보였는데

그 이유는 특수한 존재인 아야노코지의 입학을 전적으로 도와준 것이 바로 사카야나기 이사장

 

따라서 이 변화는 학교 측의 변화를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2학년 편의 예고

 

스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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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사카야나기 이사장의 권한은 빼앗기고

이사장 대행이 학교를 관리

 

이 이사장 대행은 오직 아야노코지를 퇴학시켜 화이트룸으로 복귀시키기 위한 

아야노코지 아버지가 보낸 사람

=====

불합리함을 느끼는 학생들은 퇴학을 막고자

단결해 표수를 전부 같게 맞추고자 하지만

이 반 내부 투표는 퇴학자가 결정날 때까지 계속해서 재투표되기에 

반드시 퇴학자가 나와야 끝이 나게 되어있네요

 

거기에 외부반 학생에게도 칭찬표를 줄 수 있기에 

사실상 전원 표수를 같게 맞추는건 불가능

 

이번 투표로 퇴학자를 막는 방법은 단 한 가지

2천만 프라이빗 포인트로 퇴학을 막는 것뿐

하지만 현재 C반에겐 그것도 불가능

 

3기 내내 비호감 스택이 쌓일대로 쌓인 야마우치는

투표를 앞두고도 눈치없이 나대는 중

 

비호감이라고 한다면 코엔지 역시 정점을 찍고 있는 학생이지만

차후 남은 2년간 반에 불필요한 학생을 자발적으로 치울 좋은 기회라고 주장하는 코엔지의 말에

 

결국 반에 대한 불신이 커진 성적 하위 학생들의 반발로 점점 균열이 가기 시작하네요

 

아야노코지 그룹은 반 전체 단위로는 표를 조정할 수는 없겠지만

이 그룹 내에서는 서로 칭찬표를 분배함으로서

안전권을 다지자는 의견이 나오고

괜히 다른 그룹에 찍히지 않게 시험이 끝날 때까지 얌전히 있기로 합니다

 

한편 대책을 마련하기위해

현재 1학년 중에서도 가장 절망적인 상황에 처한 D반의 류엔에게서 

이번 특별 시험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예정인지 묻는 호리키타

 

하지만 원하는 대답을 듣지 못한 채로 

오히려 류엔에게서 충고를 듣게 됩니다

 

"누군가를 버린다는 건 그만큼 어려운 일이야"

 

이 말뜻을 알게되는건 그렇게 먼 일의 이야기는 아니네요

 

적어도 자신의 오빠와도 제대로 마주하지 못하는 지금의 호리키타에겐 불가능입니다

 

스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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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키타는 오빠에 대한 콤플렉스를 이겨내서야

완성되는 캐릭터이기에 2학년 편에서는 

본격적으로 반의 리더로서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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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키타는 언젠가 다시 적이 될 류엔이 퇴학당하길 바라는 입장이지만

마주할 상대가 없는 아야노코지 입장에선 류엔이 퇴학당하는걸 

무의식적으로 바라지 않는 모습

 

한편 카루이자와나 이치노세는 

본격적으로 히로인으로서의 모습을 어필하고 있는데

 

그 사이에 끼어드는 사카야나기

사카야나기의 정보로 전날, 아버지인 이사장의 정직이 결정된 사실을 알게되는데

자세한 건 6화 리뷰글 첫 번째 스포글을 확인

 

그런 의미에서도 사카야나기도 예상치 못한 시험이기에

일전의 대결은 1학년 마지막 시험까지 잠시 미루기로 합니다

 

스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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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야나기는 아야노코지와의 대결을 바라는건

자신을 바라봐주길 바란다는 인정욕 때문이지

사실상 2학년부터는 화이트룸 견제에 대해선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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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반 중에서 특히나 결집력이 좋은 B반에게는 

이번 시험은 특히나 잔혹한 상황

거기다 프라이빗 포인트 역시 2천만 포인트에는 부족한 상태인데

 

이치노세는 부족한 프라이빗 포인트를 나구모에게서 빌리고자 하지만

나구모는 대가로 자신과 사귀어 달라는 조건을 내걸며 6화는 마무리됩니다

 

 

 

 

다음화 리뷰

[어서 오세요 실력지상주의 교실에 3기] 7화 리뷰

 

원작 후기

[어서 오세요 실력지상주의 교실에] 10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