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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의 혼잣말] 22화 리뷰

악어농장 2024.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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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화 - 파란 장미 -

교쿠요 비의 회임이 확실해지면서

떠들썩해지는 비취궁의 분위기

 

그 무렵 라칸은 또 다시 진시에게 귀찮은 일을 가져오네요

이번 일은 파란 장미에 대한 것

 

과거 궁정에 피어 있었다는 파란 장미를 찾고 있는 라칸

 

이후 가오슌을 통해 꽃집에 수소문을 해보지만 

파란 장미에 대해 아는 사람은 없네요

 

그렇게해서 자연스럽게 마오마오에게 의지하는 진시

다음달에 있을 원유회까지 파란 장미를 찾아달라고 부탁하지만

이번에는 계절이 계절인 만큼 마오마오라도 방법이 없습니다

 

평소보다 더 꽹한 몰골과 어딘가 급해보이는 모습에서

 

이 의뢰를 가져온 사람이 그 군사임을 눈치채는 마오마오는

진시의 부탁을 받아들이기로 하네요

 

뭔가 꿍꿍이가 있는 듯한 모습

 

일전에 독에 중독된 리화 비를 위해 만들었던 증기 욕탕 사용을 허가를 받는데

 

물론 공짜로 빌리지 않고 기브 앤 테이크로

황제가 즐겨보는 애독서(19금)를 선물로 주는 마오마오

 

증기 욕탕을 이용해 장미를 미치게 한다는 마오마오의 계획은

현대식으로 표현하면 온실 효과로 비닐하우스나 온실 화원같이 이용하기 위함

 

장미 모종을 다수 준비해서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거쳐 실험해나가는 중이지만

 

좀처럼 성과는 보이지 않고

 

이 과정들이 신기한지 시녀들을 계속해서 관심을 보이는 찰나에

 

시선을 돌리기위해 손톱물을 들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손톱물 들이는게 후궁에서 유행을 타기 시작됩니다

 

한편 이번 원유회에선 임신을 한 교쿠요 비는 불참하게 되면서

대신해서 러우란 비가 참가할 예정

 

불참하는 이유는 임신한 사실을 숨기기 위함인데

후궁에서 비가 임신을 한 사실 자체가 보이지 않는 싸움의 불씨가 되기 때문

 

마오마오는 계속해서 파란 장미를 피우기위해

밤낮가리지 않고 일하느라 꼴이 말이 아니네요

 

그리고 그 노력이 통했는지 봉우리를 맺은 장미

 

시간이 흘러 봄의 원유회가 열리고

 

앞서 언급했듯이 교쿠요 비를 대신해서 러우란 비가 참석

 

여기에 러우란 비의 아버지가 되는 시쇼도 황제에게 인사를 올리는데

혹여나 애니 2기가 나오면 비중이 커질 예정인 캐릭터

 

그리고 진시는 마오마오에게서 받은 장미를 황제에게 바치는데

 

그런 진시에게 향하는 *환멸과 멸시의 시선들

(*기껏해야 환관 나부랭이가 황제의 신임을 받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기에)

 

강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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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의 정체는 왕제이지만 

왕제의 모습은 대외적으로 활동하지 않기에

그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로 아는 자는 극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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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마이페이스인 라칸, 4차원 그 자체

황제가 있는 자리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그런 라칸은 파란 장미를 보며 기분나쁘다고 말하네요

 

원유회에서 벗어나 마오마오에게 

파란 장미의 원리를 묻는 진시

 

그 원리는 우리가 어릴때 배우는 것처럼

줄기에 파란색 염료를 흡수시켜 물들이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이 방법은 과거 한 남성이 

누군가에게 주기위해 했었던 것과 동일

이때 목격한 이야기가 바로 예전에 궁정에서 파란 장미가 피었다는 소문의 출처

이 남성의 정체는 뭐 보다시피 라칸입니다

 

장미를 물들인 이유는 누군가에게 선물하기 위함..

 

자 이제 무대는 갖춰지고

그 인간에게 한 방 먹이러 향하는 마오마오

그러기위해 물들인 손톱물

 

여기서 잠시 라칸의 이야기로 전환되면서

라칸의 눈에는 사람들이 바둑돌로만 보이는데

남자는 검은 돌, 여자는 하얀 돌

 

군부의 부하들은 기껏해야 장기말

이렇듯 라칸은 안면인식 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남에게 큰 관심이 없는 라칸

 

하지만 이번 원유회에선 왠지 모르게 거슬리는 장면이 있는데

바로 여기 저기서 보이는 물들인 손톱들

 

손톱물이라고 하면 라칸에게도 아련한 추억이 있는데

 

옛 추억의 회상도 잠시 

눈 앞에 나타난 자신의 외동딸, 마오마오의 등장으로 22화는 마무리됩니다

 

참고로 라칸이 유일하게 얼굴을 인식하는 사람이 바로 마오마오(+펑시엔)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위 이미지에서 오류가 하나 있는데...

 

강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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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미지에선 라칸의 눈에는 진시의 얼굴이 벼슬 사(우측)의 장기말로 보이는데

이건 치명적인 원작 설정 오류

 

라칸의 눈에 진시는 금장으로 보이기에

라칸은 진즉에 진시의 정체가 왕제 카즈이게츠란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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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은 화수로 라칸의 이야기를 다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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