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종영 애니 리뷰

[장송의 프리렌] 26화 리뷰

악어농장 2024.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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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기념 일러스트

 

 

 

26화 - 마법의 정점 -

이전화에 이어서 미친 연출력을 뽐내는 26화의 도입부

사실상 애니 마지막 전투신이다 보니 쥐어 짜내네요

 

진짜 원작에선 대사 몇마디하고 지나가는 장면인데..

애니는 원작에서 미쳐 채워주지 못한 갈증을 전부 해소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뎅켄쪽도 복제체들은 할 수 없는 

커뮤니케이션과 협동의 이점을 살려

 

상대의 선택과 카운터를 잘 이용하는 중

 

하지만 프리렌의 복제체를 제외하더라도

상당히 버거운 존재가 한 명 있는데

그건 바로 시험관인 젠제의 복제체

 

라비네와 리히터는 젠제의 복제체의 습격으로 리타이어

 

뎅켄이 시간을 벌고자 할때

위벨과 란트가 합류하고

 

공략에 꼭 필요한 일임을 듣고

위벨이 직접 젠제의 복제체를 쓰러뜨리겠다고 선언하는데

 

비록 마법 실력면에선 뎅켄이나 비어벨보단 훨씬 약하지만

젠제가 상대라면 가능성이 있다는 위벨

 

그 이유는 위벨의 특기 마법 '레일자이덴'(대개 뭐든지 자르는 마법)

즉 머리카락을 매개체로 사용하는 젠제와 상성이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란트가 방어마법을 언급하며 

소용없을거라 주장하지만

마법이란 본래 사용자의 이미지에 따라 반응을 일으키는 것

 

잠시 젠제의 과거 회상으로 넘어가

2년 전, 2급 마법사 선발시험의 때

 

당시 제2차 시험의 시험관을 담당한 사람은 부르그 1급 마법사로

1급 마법사가 된 후 단 한 번도 부상을 입은 적이 없을 만큼

방어에 특화된 마법사

 

'부동의 외투'

그가 마법으로 만들어내는 외투에는

어떤 공격마법도 통하지 않을 정도의 방어술식이 짜여 있었고

 

당시 2차 시험의 내용은 

그런 부르그에게 공격마법을 쏘아 한 발짝이라도 물러나게 만들면 합격

 

물론 살해 행위를 실격 처리하는 규칙도 

공격마법을 최저한으로 제어하도록 권고하여

다른 수험자들을 지키기 위한 조치였지만

 

그 누구도 부르그의 부상을 의심하지 않았던 시험에서

그를 살해한 것이 바로 위벨

결국 그녀는 2급 시험에서 실격해 3급 마법사에 머물고 있습니다

 

'부동의 외투'를 어떻게 타파했냐는 당시 젠제의 질문에

위벨의 대답은 

천이란? 본래 쉽게 잘리는 것

 

즉 위벨에게 있어 천이라는 것은 날붙이에 잘리는 것이 당연한 사실이기에

그 이미지가 위벨의 마법(레일자이덴)의 위력을 강하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물론 누구나 이미지화를 하는 건 가능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사람들은 개미가 거대한 용을 밟는 것을 상상할 수 없는 것처럼

 

철벽의 방어술식을 직접 눈으로 보고도 

그것을 베어 가를 수 있다고 상상할 수 있는 마법사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 법

 

그럼에도 위벨은 타인이 보여주는 논리가 아닌

자신이 감각에 따라 확고한 주관성을 중시하는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는 천재라서 가능한 일이네요

 

그리고 그런 위벨의 대답을 들은 순간

젠제는 그때부터 이미 위벨에게 진 상태인거나 마찬가지

 

한편 메토데는 비어벨 일행과 합류하면서

현재 상황을 전달, 협력을 얻는데 성공

 

프리렌의 복제체를 제외하고 이제 남은 위험한 복제체는 2명

그 중에 뎅켄의 복제체는 비어벨에게 맡기기로 하고

 

나머지 위험 복제체인 페른의 복제체는 메토데가 맡기로 합니다

 

다시 뎅켄 쪽으로 장면이 전환되면서

자신들의 복제체와 마주친 위벨과 란트

심지어 위벨의 복제체는 부활해있고 란트는 이미 구속 마법에 걸린 상태네요

 

설사가상 뒤에는 나머지 복제체들까지 집합한 최악의 위기

 

결국 본체를 잡지 않는한 계속되는 복제체와의 소모전

 

장면은 프리렌쪽으로 넘어와

여기만 스케일이 남다른 전투가 계속 진행중이네요

 

그런 프리렌(복제체)에게 페른이 자신이 이길 수 있다고 믿는걸

프리렌도 믿어주는데

 

그 이유는 단순합니다

프리렌은 스스로 페른을 얕보고 있기 때문에

 

본체(프리렌)에게 몰두하면서 생긴 작은 틈

 

그 틈을 놓치지 않고 공격한 페른

 

히지만 역시나랄까 복제체라도 프리렌은 프리렌이네요

 

치명상을 입었어도

가볍게 페른을 제압하는 공포를 선사합니다

 

하지만 사실 진짜 미끼역은 바로 페른

이번에는 페른에게 집중하면서 생긴 작은 틈을

프리렌 본인이 직접 파고들면서 복제체를 제압합니다

 

무사히 본체를 파괴하면서 모든 분신체들은 소멸하고

영락의 왕묘를 공략하는데 성공

 

2차 시험도 함께 종료되면서 26화도 마무리되네요

 

 

++

프리렌의 복제체를 공략하는데 가장 쉬운 정답

미믹 한 마리만 있으면 됩니다.

 

 

 

다음화 리뷰

 

[장송의 프리렌] 27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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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후기

 

[장송의 프리렌] 5 ~ 6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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