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키와 피짱] 10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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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사사키와 피짱] 9화 리뷰

 

 

 

10화 - 가치와 존엄 -

디트리히 백작과의 협상을 위해 모인 자리

여기에 아도니스 제2왕자까지 합석하게 되면서 시작되고

 

이전화 작화 상태가 워낙 엉망이어서 그런지

이번화는 상당히 나아진 모습

 

애니에선 협상의 본론만 다루는데

당연히 마르크의 해방

 

디트리히 백작의 마르크 해방 조건은 

앞으로 사사키가 취급하는 물건 전부를 자신에게 판매한다는 내용이지만

아도니스가 그 조건은 불허한다고 못을 박네요

 

사사키가 취급하는 물건 전부

아도니스 왕자의 허가를 받고 유통하고 있다는 것으로 말을 맞추고

아도니스의 위광으로 교묘하게 빠져나갑니다

 

하지만 마르크의 죄목도 일단은 귀족 모욕죄로 구속중이라

용서를 받기위해선 그 대가를 치러야하는 상황

디트리히 백작은 그 대가로서 대금화 1000닢을 주장하네요

 

대금화 천 닢은 귀족과 왕족에게 있어서도 결코 적은 액수가 아닌데

흔쾌히 지불하겠다는 사사키

 

되려 디트리히가 더 당황하는 모습인데

그도 그럴것이 지불하지 못할걸 알고 제시한 금액이기 때문

 

일반적으로 평민 한 명에게 그만한 가치란 있을 수 없지만

신뢰를 중요시하는 사사키 입장에선 

앞으로 진행될 사업에 빠져선 안될 인재

 

사사키의 진심어린 태도와 헤르츠 왕국에 대한 믿음을 보고

디트리히 백작 역시 사사키에게 마음을 열리기 시작

대가로 주장했던 대금화 천 닢 역시 백지로 돌리면서 마르크를 해방시켜주기로 합니다

 

사실상 디트리히 백작은 아도니스 진영으로 회유된거나 마찬가지

 

하지만 이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던 허먼이

제1왕자 파벌을 거론하며 협박하기 시작하는데

 

이때 요제프의 등장으로 분위기가 반전되는데

 

케플러 상회는 상상 이상으로 대상회인데

애초에 상업의 나라 룽게 공화국은 국력부터

헤르츠 왕국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큰 격차가 있기에

 

요제프 개인도 꽤나 큰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 인물

 

요제프가 방문한 이유는 

디트리히 백작이 전쟁을 위해 준비한 어음과

허먼 상회가 발행한 채권 전부 몰수했기에 그것을 알리고자 한 것

이 모든게 사사키와의 거래에서 비롯된 신뢰관계를 쌓아온 덕으로 난처해진 사사키를 돕기 위함

뭐 나아가 이전에 계약한 마르크 상회를 위한 일이기도 합니다

 

결과적으로 무사히 마르크를 해방하는데 성공하네요

 

이렇게해서 이세계 사이드의 문제는 한건 해결되면서 10화는 끝이 나네요

 

이제 애니도 2화를 남겨두고 있는데

마르크 문제를 우선적으로 다룬다고 생략한 마법소녀 이야기로 한 화

여기에 데스게임 관련으로 한 화를 다루면서 애니도 마무리 될 듯합니다

 

 

 

 

다음화 리뷰

[사사키와 피짱] 11화 리뷰

 

다음화 리뷰

[사사키와 피짱] 2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