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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일상부분만 읽었을때는 좀 지루했었습니다
이 작품의 일상이라고 하면 주인공인 이스카와 여주인 앨리스의 케미가 대부분인데
이번 일상엔 그 둘의 접점이 없더군요
아니 계속 어긋납니다
하지만 중반부를 지나 후반부에 갈수록 전개에 빠져들게 되니
1권때보다 더 재밌게 본듯하네요
개인적으로 이 작품을 처음 살때는 로미오와 줄리엣이 연상되는 개요를 보고 샀는데
막상 읽어보니 딱 생각한대로의 전개라 살짝 아쉬웠었습니다
물론 재미가 없다는건 아니지만 뭔가 조금 아쉬웠죠
하지만 2권은 1권때보다 더 재밌게 봤습니다
전개가 흐를수록 빠져드네요
특히 앨리스의 이스카에 대한 감정을 결투로서 풀려고 하는점이
결투를 핑계삼아 그저 만나고 싶을 뿐인 속마음
아무튼 2권은 꽤나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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