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노블/못 미더운 악녀입니다만 ~추궁접서 교체전~

[못 미더운 악녀입니다만] 7권 후기

악어농장 2024.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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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앙례를 통해 추녀들의 순위 경합이 마무리되면서 
사실상 추녀 에피소드는 매듭이 지어지면서 이야기는 새로운 전개로 접어드는 '못 미더운 악녀입니다만'
6권에 있었던 소동을 통해 도술의 낌새를 눈치챈 황제는
도술의 행방을 쫒기 시작하는 움직임이 보이고
선제 시대부터 행해져온 도술 탄압은 현 황제의 지금에서는 다소 유해지긴 했어도
조심해서 나쁠게 없다는 이유로 현재 몸이 뒤바뀐 황영림과 주혜월은 
추궁이 아닌 궁 밖에서 몸을 다시 되돌리자는 의견이 나오면서
이번 7권에서는 왕도 저잣거리에서 펼쳐지는 암계를 다루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번 권에서는 각자 팀을 나눠서 행동하게 되는데
주혜월의 몸인 황영림과 리리 - 황태자 영요명
황영림의 몸인 주혜월 - 영림의 작은 오빠 황경창
영림의 직속 궁녀 동설 - 영림의 큰 오빠 황경행
취관장 진우 - 운람
 
이런식으로 진우와 운람을 제외하면 
사실상 러브 라인으로 이어져 있어서 
각 시점으로 러브코미디 느낌이 아주 강하게 나타내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을 꼽으라면 바로 이 연애파트인데
물론 지금까지 없다는건 아니였지만 지나치고 짧아서 아쉽다는 부분을
이번 7권에서는 몰아서 보여주는 느낌
재밌는건 진우와 운람은 서로 짝사랑하는 시점으로 나타내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가 기대되는 부분
운람은 새로운 인연이 있어보이지만 진우는 현재 위치상
후반에 조커가 될 캐릭터라 현재로선 가장 애매한 캐릭터
 
왕도 저잣거리의 어두운 일면을 다루는 동시에
도술의 출처 조사망을 좁혀오는 황제의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면서
이야기는 새로운 전개에 접어드네요
현재 그대로 몸이 뒤바뀐 상태인데 당분간은 이 상태가 장기적으로 유지될지도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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