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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미더운 악녀입니다만] 8권 후기 [못 미더운 악녀입니다만] 8권 후기](http://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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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앙례 편이 마무리되고 추녀들의 순위 경합이 끝이나고
본격적으로 진혼제 편에 접어드는 8권
7권은 추앙례가 마무리되고 본격적으로
도술사를 쫒는 현 황제의 움직임을 살짝 보여주며 기본적으로 일상편에 가까웠다면
8권부터는 본격적으로 황제 영현요가 황영림과 주혜월을 의심하기 시작하면서
도술사의 증거를 찾기위한 암계를 다루고 있습니다
추앙례 이후로 한달이 지나고 아직까지 몸이 바뀐 상태에서
감시를 피해 의심을 사지 않게끔 만남조차 거의 하지 않는 두 사람
추녀들은 이미 몸이 바뀌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두 사람의 편지를 전해주는 등
협력을 해주고 있지만 좁혀 오는 감시망에 이제 한계가 오기 시작 할때쯤
피해를 입은 자들의 혼을 달래준다는 진혼제를 계기로 다시 몸을 바꾸고자 하는 계획을 실행하기로 하면서
별개로 추녀들이 맡은 자죽례에 황영림과 주혜월을 방해하는 황제 영현요와의 팽팽한 눈치싸움이 시작되네요
서민들에게 현명한 군주라 알려져 있는 현요
하지만 선대 왕위 계승에선 10명의 이복형제들이 있었고
현요를 제외한 모든 황제들이 비명횡사를 한 탓에 요명은 아버지의 뒷 모습을 어림짐작으로 느끼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추녀들의 중심이 아닌 현 황제의 이야기를 다루는데
그가 도술사를 찾아내고자 함은 바로 개인적인 복수심
![[못 미더운 악녀입니다만] 8권 후기 [못 미더운 악녀입니다만] 8권 후기](http://t1.daumcdn.net/tistory_admin/static/images/no-image-v1.png)
황제의 직접적인 추궁을 받는 영림의 몸에 깃든 혜월
그리고 계속해서 목숨의 위협을 받는 혜월의 몸에 깃든 영림
계속되는 압박에 결국 혜월과 영림 사이에 작은 골이 생기기 시작하고
이제는 자신(영림)을 필요로 하지 않는 혜월
자신(혜월)의 행동들을 칭찬해주지 않는 영림
서로가 서로에게 작은 불만과 질투를 느낄때쯤
직접적인 목숨에 위협을 받는 영림을 구하기 위해
혜월이 결국 도술을 사용하면서 추격자에게 정체를 들키고 마네요
이번 8권은 이야기가 상당히 재밌게 흘러가는데
얼핏보면 전개 흐름은 지금까지와 비슷하지만
조금씩 영림과 혜월의 행동들이 서로에게 물들듯이 닮아가는 점이나
현 황제의 과거사에 대한 의문점 등 이야기가 상당히 흥미롭게 진행되는 듯
그 외에도 여러 떡밥도 여전히 던져주고 있고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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