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직전생 2기] 2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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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무직전생 2기] 20화 리뷰

 

 

 

21화 - 제6층 마법진 -

미궁에서 낙오된 록시의 시점에서 시작하는 21화

함정에 의해 계속 같은 곳을 떠돌고 탈출할 희망이 사그라질때쯤

 

동경하던 모험가의 만남적인 상황

그리고 자랑스런 제자와의 재회

 

는.. 록시는 눈앞의 루디를 알아보지 못하는데

일단 기억속의 루디보다 훨씬 성장했으니 

 

다만 그런 록시의 발언에 적지않은 충격을 먹은 루디

 

이후 파울로 일행과 합류하면서 록시를 확보하는데 성공

일단 록시가 상당히 쇠약해져있어 한번은 마을에 복귀하기로 합니다

 

미궁 공략은 우선 록시가 안정을 되찾을때까지 보류

록시 역시 믿음직한 전력이기에 최상의 컨디션일때 다시 공략하기로 하네요

 

한편 항상 기억 속에선 어린애였던 루디가

자신이 바라던 이상형(미궁에서 자신을 구해주는)의 모습으로 재회한 이후로

루디를 의식하게 된 록시

 

다음 미궁 공략은 사흘 후

제3층 공략부터 시작해서 최소한 제4층까지 가는 마법진을 찾는 것이 목표

 

루디도 오랜만에 신앙하던 록시와 재회해서 그런지

상당히 들뜬 모습을 하고 있네요

 

다시 시작된 미궁 공략은 

확실히 이전화보단 마법 이펙트같은게 확연히 달라진 느낌

다음화부터가 이번 2기 2쿨의 피크이기도 해서 슬슬 예열하고 있는듯

 

록시는 이런식으로 루디와 미궁을 탐색하게 될 줄을 꿈에도 몰랐지만

제니스를 무사히 구출해내면 언젠가 다시 둘이서 미궁을 탐색하자고 제안하는 록시

 

루디와 록시가 뒤에서 백업을 맡아주니 

전위에 있는 파울로와 엘리나리제가 움직이기 편해져서 

확실히 파티의 안정성이 확 오른 느낌

 

파울로는 파울로대로 아들에게 모험가로서 멋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쁜데

그도 그럴게 어릴적부터 어린애같지 않던 천재적인 루디이기에

그런 루디에게서 대단하다는 소릴 들었으니 파울로의 마음도 이해가 되네요

 

미궁 공략을 위해 마을과 미궁을 주기적으로 오락가락하는 중이지만

덕분에 공략이 지체되고 있어 어머니 제니스의 걱정을 커져가는 동시에

함정의 위험을 알기에 조급해하지 않기로 마음을 다잡으며

 

공략에 필요한 도구를 보충한다던가

그 외 충분한 휴식을 취하던가 컨디션 유지도 이번 공략에 중요한 부분

 

미궁 공략은 루디가 가지고 온 전이미궁에 대한 책의 정보 덕에 

비교적 빠른 대처와 공략이 가능해졌지만

 

그 책의 정보도 이제 끝에 다가오면서

이 이상의 전이 마법진에는 뭐가 있을지 모르는 그야말로 미지의 미궁

 

두 갈래의 전이를 앞에두고 

그야말로 검은 늑대의 송곳니의 징크스가 찾아왔는데

 

여기서 말하는 징크스란?

선택지가 2가지가 있을때 길레느가 고르지 않으면 실패한다는 징크스

 

계속해서 뭔가 걸리는 루디는 이번 선택에 앞서 

잠시 시간을 달라고 하며 무언가 고민하기 시작하네요

 

그 전에 파울로는 루디에게 록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숙소로 돌아가서 이야기하자는데

루디는 그런 발언을 '사망 플래그'라고 충고합니다

 

뭐 파울로는 자신이 사용하는 애검 두 자루(제니스, 리랴)와 비유하여 애둘러 말하지만 

그 말은 즉, 록시와의 관계에 대한 것 

 

이후 자신이 느낀 위화감의 정체를 깨닫는데

그건 바로 엘리나리제와 함께 이용한 전이 마법진의 유적과 유사하다는 점

 

그렇게 숨겨진 계단을 발견하면서

 

이 미궁 탐색도 슬슬 최후반으로 향하며 21화는 마무리됩니다

 

 

 

 

다음화 리뷰

[무직전생 2기] 22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