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분기 애니 리뷰/(화) 늑대와 향신료:MERCHANT MEETS THE WISE WOLF

[늑대와 향신료(리메이크)] 11화 리뷰

악어농장 2024.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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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늑대와 향신료(리메이크)] 10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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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 - 늑대의 숲과 얼어붙는 비 -

궁지에 몰린 자들의 마지막 발악이 시작되는 11화

 

람트라로 가는 길은 나그네들에겐 인기가 별로 없기에

스쳐지나가는 사람이 없는 한적한 여행길

물론 인기가 없는 이유가 늑대가 출몰하기에 위험한게 원인이지만

 

지금 이 자리엔 우수한 양치기와 늑대의 화신이 있으니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늑대들이 시시탐탐 로렌스 일행을 노리고 있지만

여기서 노라의 기치가 독보이네요

 

노라의 말에 의하면 이 숲의 늑대들은 울음소리도 들리지않고

덮치려는 기색도 없이 그저 여기를 지켜보기만 하는 특이한 행동을 하는데

그런 점에서 호로도 특이하게 여기면서 늑대가 아닌 다른 존재일지도 모른다고 언급하네요

 

실제로 이 숲의 늑대들은 호로와 마찬가지로 화신

다만 차이가 있다면 호로가 구세대, 이곳의 화신은 신세대라는 점?

 

무사히 숲에서 빠져나와 람트라에 도착하면서

이젠 레메리오 상회가 무사히 금을 사모으기에 달렸고

 

그 동안에는 로렌스 일행은 그저 기다리는 것밖에 할게 없는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적당히 시간을 보냅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무사히 금을 확보하는데 성공한 레메리오 상회

이제 남은건 무사히 이 금을 가지고 돌아가는 것뿐

 

하지만 돌아가는 길이 순탄치가 않은데

비가와서 날씨가 좋지 않은건 물론이고 

 

또 다시 숲에서 늑대에게 쫒기는 등 여러가지로 악재가 겹치는 상황

 

노라의 뛰어난 실력으로 늑대에 잘 대처하고 있지만

그것도 슬슬 한계에 달하고

 

그 마저도 호로의 화신으로서의 위압으로 

겨우겨우 버티고 있는 꼴

 

하지만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었는지

노라와 리베르트를 먼저 보내고 로렌스도 잠시 떨어져 있으라고 경고하네요

 

그와 동시에 숲 전체에 울려퍼지는 강렬한 하울링

일전에 호로가 언급했듯이 이 숲에 사는 늑대는 평범한 늑대가 아닌

자신과 마찬가지로 화신

 

그리고 그들이 노리는건 양이 아니라 바로 호로

즉 자기 영역에 다른 존재(화신)가 발을 들인게 마음에 들지 않아 생긴 영역 싸움

 

결국 여기서 노라 일행을 먼저 뤼빈하이겐으로 보내네요

 

그리고 호로는 같은 존재끼리 담판을 지으러 향합니다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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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호로는 로렌스를 위해 싸움보다 완만하게 해결하는 것을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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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늑대가 쫒아오지 않는걸 알고 한숨 돌리지만

로렌스와 호로 역시 뒤따라 올 기미가 보이지 않고

리베르트는 그 둘이 죽었다고 여기는 모습에 노라는 부정하네요

 

그리고 사실 리베르트가 그 둘이 죽었다고 여기는 이유가 따로 있는데..

 

자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에 무기력하게 

호로를 기다리고 있던 로렌스 앞에

 

수색꾼이 나타나는데 알고보니 그들은 레메리오 상회에서 온 자들로

 

이 수색꾼들은 처음부터 로렌스와 노라를 노린 자객들로

밀수 과정에서 비밀이 새어나가지 않게 관계자를 처리하기 위함과

조금이라도 빠져나가는 보수를 줄이기 위함

 

다만 이 자들도 이번 일로 죄책감을 느끼고는 있어서 

자신의 손을 더럽히기보단 늑대의 먹잇감으로 방치하자는 쪽으로 매듭짓는데

결국 일을 확실하게 마무리하지 않은 게 이번 실패의 원흉

 

다음화에선 드디어 노라 에피소드와 동시에 1쿨도 끝이 날텐데

2쿨은 과연 구작이나 원작처럼 아마티 에피소드로 이어갈지 

코믹스처럼 중간에는 건너뛰어서 애니에선 다루지 않은 에피소드를 다룰지 벌써 기대되네요

 

 

 

 

다음화 리뷰

 

[늑대와 향신료(리메이크)] 12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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