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관련 작품의 게시글은 태그를 이용해주세요
*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유치원 재롱잔치가 시작되면서 아이들을 노리고 습격하는 암살자들
언제나처럼 아이들을 지키기위해 벌이는 전투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작품을 보면서 항상 느끼는거지만
전개가 거진 원패턴으로 자리 잡고 있고
무엇보다 이야기에 불필요한 요소가 너무 많네요
작가는 컨셉으로 (러브)코미디와 하드 보일드한 액션을 적절히 섞었다고 생각하겠지만
정작 어중간하게 서로를 방해하고 있어서 있으나 마나
그냥 액션 위주로 진행하는게 훨씬 낫지 않을까 싶을 정도
이번에도 그걸 증명하듯이
초반에는 전투가 시작됬음에도 불필요한 개그요소로 루즈해지고
진지할 분위기는 가벼워지고 영 몰입하기가 힘든게 이 작품의 단점
후반에 들어서야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되면서 몰입이 되는가 싶더니 7권이 끝났는데
이게 또 8권에 가면 이것저것 개그 요소가 남발하면서 분위기를 흐릴게 뻔히 보이네요
코미디 요소를 계속 유지할거면 적어도 스파이 패밀리처럼 매력적이거나
못해도 스토리 적으로 뭔가 깊이감이라도 있으면 몰라
뭔가 떡밥만 조금씩 뿌리는척하고 캐릭터만 늘어나지 솔직히 스토리가 있나 싶은 정도
계속해서 쓴소리만 하니 안보면 되는거 아니냐 할텐데
뭐... 맞는 말이지만 중간에 보다 끊는건 개인적으로 별로 선호하지않기도 하고
이 작품의 문제점은 사카모토 데이즈의 초반부와 같은 케이스인지라
똑같이 진지한 전개로 전환할 가능성도 있지 않나 희미한 희망을 품어 봅니다
'리뷰 > 만화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텔 메차페우라에 어서오세요] 3권 후기 (0) | 2024.06.22 |
---|---|
[미숙한 두 사람이오나] 12권 후기 (0) | 2024.06.21 |
[너는 방과후 인섬니아] 11권 후기 (0) | 2024.06.20 |
[카모노하시 론의 금단추리] 9권 후기 (1) | 2024.06.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