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최약 테이머는 폐지 줍는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5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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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에 애니로 방영했었던 최약 테이머
개인적으로 코믹스를 굉장히 재밌게 봤었기에 애니도 제법 기대했었는데
아쉬운 부분은 있었지만 애니도 재밌게 봤었네요
 
코믹스는 이제 5권 정확히는 6월달에 정발했지만
지금 만화책 읽을 것들이 너무 많이 쌓이다 보니 이제서야 읽게되네요
 
코믹스는 이제 막 오토르와 마을에 도착하면서
배신자 수색과 그에 대한 대책 마련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는데
애니로는 이 에피소드까지 다뤘기에 이 내용은 애니로 먼저 봐버린 샘인데
그래도 각색이나 연출에서 다른 점이 있어서 비교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코믹스가 대략적인 전개에선 더 이해하기 쉬웠지만
좀 더 디테일한 장면에서는 애니가 나은 점도 있어서
역시 자연스럽게 비교하면서 보게 되는 듯
 

지금까지 혼자서 외롭게 여행을 하던 아이비가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과 만나면서 유대감을 쌓아가는 모습이 훈훈하면서도
힐링물같아서 계속 보게 되는데 빠르면 다음권에서 애니까지 진도를 맞출 수 있을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