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반지 이야기] 14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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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왕을 쓰러뜨리고 평화를 되찾은 후의 후일담도 슬슬 끝이 보이네요

사실상 신혼여행이라는 명목으로 지구에 돌아와 

못다한 학생 생활을 그려내고 있어

 

학원 러브코미디 느낌도 강하지만

무엇보다 서브 히로인들과의 관계까지 확실하게 다루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만족 

 

 

 

사실 본편의 판타지 풍보다 이런 학원물스러운게 

더 보기 편한 것도 있는데

드디어 다시 이세계로 넘어가 

다음권으로 이 작품도 이제 끝이 나겠네요

 

설마 여기까지 했는데 하렘 엔딩이 아니면 

그건 그거대로 좀.. 그런데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