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만화 후기

[검은 고양이와 마녀의 교실] 4권 후기

악어농장 2024.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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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었던 동계 마법 합숙도 끝나고 다시 학원 생활로 돌아가는가 싶더니

드디어 스피카의 재생마법을 노리고 암약하기 시작하는 흑막, 사교도

 

 

 

기본적으로 학원물로서 개그요소가 짙은 까닭에 좀 지루해져가는 시점에서

빌런들이 등장해 분위기를 180도 바꿔놓는데

개인적으로 빌런들의 분위기가 상당히 악당 느낌이 짙어서 좋네요

갑자기 장르가 바뀐 느낌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위기 속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면서

지금까지의 수업 성과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텐데

앞서 말했듯이 지루할려던 차에 급 흥미진진해져서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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