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네 이야기] 6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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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네의 외부 수업이 한창 진행 중인 6권

한사이카 우라라에게서 배우는 새로운 이야기 '차 대접'은

전반적으로 아카네에게 어울리지 않은 모습들로

 

 

이야기에 맞는 경험을 익히고자 데이트까지 나서지만

이야기에 자신을 맞추는게 아닌 자신에게 이야기를 맞추기를 선택한 아카네의 선택은

자신만의 새로운 색깔을 만들어가기 시작하네요

 

그리고 어느덧 시간이 흘러 조금은 성장한 아카네이기에

동세대의 일인자 카이세이의 라쿠고를 보고 

전에는 느끼지 못한 거대한 벽을 느끼면서 당장의 목표를 가지게 되는데

 

재밌기는 하지만 작품 속의 또 하나의 작품을 다루고

그로인해 다루는 전개 때문인지 다소 빡빡한 전개처럼 느껴지는게 좀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