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빚을 대신 갚아주는 조건은 일본에서 가장 귀여운 여고생과 함께 사는 것이었습니다.] 4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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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축제에서의 니카이도의 갑작스런 고백
하지만 그 대답은 이미 알고 있었기에 후회를 남기지 않기위한 자신만의 끝맺음
무사히 축제는 끝나고 우연히 장래희망에 대한 주제가 나오면서
카에데는 유야와 함께 있는 것 말곤 되고 싶다는 꿈이 없다는 것을 알고 당황하며
급하게 아르바이트를 경험해보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찾기 시작하는 4권입니다
 
이제 슬슬 이야기는 끝을 향해 나아가는게 보일 정도로
인물관계나 지금의 생활보다 앞으로에 대한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루는데
 

졸업을 하면 카에데를 대신해 히토츠바를 잇기위한 수업에 본격적으로 들어가는 유야
하지만 본래 자신이 짊어져야할 히토츠바의 이름을 유야가 대신 짊어지고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에 의문을 느끼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제대로 마주하기 시작하고
 
그때 마침 등장하는 유야의 첫사랑 상대
심지어 유야의 친부모와도 어느정도 연관이 되어 있어 
큰 역할을 해주는가 싶었지만 생각보다 4권에서는 존재감은 덜했네요
다만 덕분에 카에데가 자신이 마주할 미래의 모습을 찾으면서
드디어 다음권으로 완결이 될 예정입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카카오가 일러스트를 맡은 작품은 
6권 이상을 넘기는걸 본 적이 없는 듯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