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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방영 기념 일러스트
5화 - 탁류 -
에밀리아를 납치한 레굴루스의 시점에서 시작하는 3기 5화
에밀리아를 자신의 신부로 삼기위해 처녀성을 확인하는 등
상식인을 주장하고 있지만 단단히 미친 캐릭터
그도 그럴게 레굴루스에겐 지금까지 291명의 아내가 있었고
현 시점에선 총 53명의 아내가 존재합니다
에밀리아가 79번째 아내로 선택된 것은
과거에 포르투나에게 79번째 아내로 삼으려다 거절당해 공석이었기 때문
그 때문에 포르투나의 공석을 딸처럼 키운 에밀리아가 받게 생겼다는 아이러니
그리고 실질적으로 에밀리아에게 있어 레굴루스는
과거에 양아버지(쥬스)의 변질을 가져온 원인이기도 합니다
그 결과 포르투나의 죽음까지 이어지니 간접적이긴하나 원수이기도 하고
그리고 레굴루스에게 있어 신부의 존재는
능력(작은 왕)과도 큰 연관이 있는데 이건 천천히 설명하기로
장면은 다시 이전화에 이어서 폭식과 마주친 스바루 일행
알데바란의 충고대로 폭식 앞에선 본명이 아닌 별명으로 부르는 등
최소한의 대처는 하고 있지만 당장의 목적은 폭식이 아닌 카펠라이기에
스바루는 눈 앞의 폭식을 무시하고 청사 해방을 위해 움직이기로 합니다
대신 율리우스가 폭식을 상대하기로 하네요
스바루 일행의 목적은 청사에 있는 미티어의 파괴
그리고 가로막는 용
다만 카펠라 자체는 전투친화적인 권능이 아니기에
크루쉬 혼자서도 상대할 수 있을 정도
반대로 그 권능 자체가 상당히 성가신게 문제인데
카펠라의 권능 중 하나인 변신
그 능력은 자신과 닿은 자에게까지 유효하기에
인질들을 거대한 파리로 바꿔놓는 등
그 광경을 목격한 스바루는 질겁합니다
거기다 자신의 모습조차 인질의 아이로 속이는 등
그 권능 자체가 상대를 농락하기 딱 좋습니다
여기에 불사에 가까운 재생력까지
사실 전투력도 네임드와 비교해서 딸리는거지
결코 약하다는게 아닙니다
거기다 카펠라는 '색욕'을 담당하는 대죄주교인 만큼
인간의 추악한 욕망을 상대에게 지적하는데
변신까지 할 수 있는 카펠라의 권능과 함께 그야말로 스바루를 무기력하게 만들어버리네요
그리고 그런 스바루와 눈 앞에서 크루쉬에게
카펠라의 피(용의 피)에 의한 저주를 주입
상황은 그야말로 최악으로 흘러가네요
참고로 스바루의 몸에 들어간 용의 피는 이후에도 꽤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 무렵 아나스타시아가 있던 작전실을 습격하는 시리우스
키리타카의 류즈 상회의 보호 아래 무사히 대피하는 아나스타시아지만
역시나 상황은 좋지 않습니다
하인켈과 라인하르트는 여전히 펠트를 두고 대치하는 상황이지만
오토가 만든 작은 틈을 이용해
펠트가 하인켈을 기절시키면서 상황은 종료
드디어 본격적으로 라인하르트도 전장에 투입됩니다
하지만 프리스텔라의 상황도 점점 악화되는데
수문이 개방되면서 막대한 양의 물이 도시를 삼키기 시작하고
스바루와 크루쉬는 카펠라의 능력에 의해 강제로 변한 용의 도움으로 탈출하지만
카펠라의 방해로 스바루만 잠기는 물에 빠져 휩쓸리면서
이번 5화는 마무리됩니다
스바루 입장에선 오른발도 잘려 크루쉬도 지키지 못해
인질도 구하는 것도 실패
계속해서 연전연패를 맛보는 중
심지어 죽지도 않은 상태라 모든 리스크를 그대로 짊어진채로 사건은 흐르고 있어
사망귀환의 세이브 포인트가 어디인지도 알 수 없게 된 상황
다음화 리뷰
원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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