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여행] 19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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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9권도 18권과 마찬가지로 마법 총괄 협회의 부탁으로 
계속해서 투서 담당자를 맡아 고민을 상담하는 일레이나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데
당연히 이야기는 그것만 다루지 않고 이전과 동일하게 
일레이나가 아닌 지금까지 등장했던 캐릭터들의 후일담을 담고 있는 테마로서
반가운 얼굴들의 시점으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암네시아 자매도 있고 
그리고 애니에서도 매운맛으로 정평이 난 살인마 에피소드의 라벤더의 마녀 에스텔의 재등장
개인적으로 이번 19권에서도 특히나 돋보이는데
소꿉친구를 구하기위해 과거로 가서 진실을 안 에스텔이 스스로 소꿉친구에 대한 기억을 지운 상태지만
그 이후로 사라진 기억을 알고자 마법약을 복용하고 그 부작용으로서 
셀레나의 악몽이 다시 도시에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피해가 생기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데
에스텔은 시간이 흐른 후에도 여전히 고통받고 있네요
거기다 이번에는 사야가 그런 에스텔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이번 19권의 대부분의 소동의 원인이 되는 소녀가 바로 프리실라인데
특히나 이번에도 시계열을 미래 시점까지 동시에 다루고 있기에
7년이 흐르고 나서 프리실라가 일레이나와 감격의 재회하고 있는 장면이나
프리실라가 일레이나의 제자들과 함께 여행을 하고 있는 장면등
마지막은 에스텔의 구원까지 다루고 있기에 여러가지로 조연들의 이야기를 잘 마무리 하고 있어 인상적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18권과 동일한 플롯이지만 등장하는 조연들이 달라 인상마저 다르게 느껴지네요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