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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리뷰
방영 기념 일러스트
7화 - 가장 새로운 영웅과 가장 오래된 영웅 -
마녀교의 미티어를 손에 넣은 알데바란은
우연히 에밀리아와 연락이 가능해졌고
알데바란을 통해 스바루에게 정보를 전달해달라고 부탁하네요
에밀리아가 알려준 정보는 각 제어탑에 어느 대죄주교가 있는가에 대한 정보
하지만 알데바란은 붙잡힌 자신을 구해달라고 먼저 말하지 않는
에밀리아가 답답하기만 합니다
여기서 알데바란에 대해 짚고 넘어가야 할게 있는데
알데바란이 미티어를 주은 것은 우연처럼 보이지만 우연이 아니라는 점
거기에 미티어가 알고 있다는 듯이 행동한 것이며
다만 그 미티어가 에밀리아와 연결될 줄은 몰랐던 것
즉 알데바란은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대충은 알고 있다는 점
강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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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데바란 역시 스바루와 비슷한 루프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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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알데바란은 스바루 일행에게 합류하면서
에밀리아가 남긴 정보를 전달해줍니다
현재 수문도시 프리스텔라는 마녀교의 습격으로
시민들 모두가 공포와 불안감을 품고 있는 상태
여기에 시리우스의 권능이 사람들의 감정을 타고 번져 더더욱 최악인 상황
그런 상황에서 스바루는 도시 전체에 연결된 미티어를 이용해
사람들에게 실낮같은 희망을 전달해주기로 합니다
물론 이게 꼭 해결책이라고도 할 수 없는게
미티어의 연설은 곧 마녀교들도 전해진다는 의미로
이번에는 마녀교가 더더욱 강압적으로 행동할지도 모르는 상황
여기서 에밀리아가 전달해준 정보를 토대로
이전 수문 개방 당시에는 제어탑에 대죄주교가 없었을 타이밍이었고
개방 역시 일시적이었던 것을 보아 개방에 조건이 있다고 추측하네요
이야기는 미티어를 사용해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쪽으로 정해지지만
정작 그 연설을 누가 할 것인가를 두고 의견이 나뉘는데
보통은 왕선 후보인 아나스타시아가 제격이겠지만
현재 마녀교에 의한 불안을 쫒아낼 정도로 아나스타시아의 힘은 역부족
크루쉬는 현재 움직일수도 없는 상황
무모하지만 모두를 구하고자 했던 각오
그리고 약자의 시선을 누구보다 잘 알며
마녀교의 대죄주교를 쓰려뜨렸다는 명함까지 있는 스바루를 추천하는 가필
하지만 자신에게 그럴 자격이 있는지 불안해 하는 스바루에게
알데바란은 알지도 못하는 다른사람들의 모든 책임까지 짊어질 필요는 없다며
그저 '에밀리아'만을 위해서 행동하라고 조언해줍니다
*에밀리아를 친숙하게 이름으로 부르는 알데바란의 모습은 그의 정체에 대한 떡밥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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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도 그렇고 렘과의 첫만남에서 만났을리가 없을 람을 알고 있다는 점
베아트리스를 베아코라고 부른 것등 상당히 많은 부분이 스바루와 겹치는 언행들
참고로 설정집에선 스바루와 알데바란의 키마저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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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다른 사람들의 기대까지 짊어질 각오가 되어있다면
영웅의 환상까지 짊어지라고 충고해주는 알데바란
지켜주고 싶은 소녀와 자신을 영웅이라 믿어주었던 소녀
결국은 지금까지와 다를 게 없다는 걸 깨달은 스바루는
흔들리는 각오를 바로 잡고
책임을 떠맡기로 합니다
미티어를 통해 프리스텔라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스바루
그 상황은 여전히 참담하기에 희망과는 거리가 멀지만
똑같이 마녀교의 위협에 휘둘리는 한낱 무력한 인간으로서
모두의 불안을 공감하면서 걱정하는 마음이 잘 전해지기에
스바루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힘을 지닌채 전달됩니다
스바루의 싸우고자하는 의지가 모두에게 전달되고
공포에 휩쓸린 사람들의 불안을 씻겨주면서
마녀교에 대한 반격의 봉화가 불타오르기 시작합니다
이걸로 3기 1쿨도 다음화로 매듭지어질텐데
1쿨은 딱 대죄주교와의 리벤지전 직전에 끊어지겠네요
2쿨분량부터는 전투신으로 꽉꽉 채워질 예정이라
1쿨(8화)과 2쿨(9화) 사이에 잠시 공백기가 있을 예정
다음화 리뷰
원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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