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5기] 7화 리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댓글 하나에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

*관련 작품의 게시글은 태그를 이용해주세요

 

 

이전화 리뷰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5기] 6화 리뷰

 

 

 

7화 - 이별 -

헤르메스의 명령으로 가까스로 

오라리오에 벗어나 여신 프레이야의 매료의 영향을 벗어난 아스피와 류 리온

 

현재의 상황에서 류 리온은 이후 최고의 활약을 할 예정이기에

그 등장을 기대해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류 리온의 재등장 전에

아스트레아 레코드를 보시는 것도 추천 

[던만추 영웅담: 아스트레아 레코드] 1권 후기

[던만추 영웅담: 아스트레아 레코드] 2권 후기

[던만추 영웅담: 아스트레아 레코드] 3권(完) 후기

 

 

한편 헤스티아는 우라노스를 찾아가 그 역시 매료에 영향이 없다는 것을 알고 기뻐하지만

헤스티아의 협력 제안을 거절하네요

 

애초에 이번 사건의 불가침을 걸고 이미 프레이야와 계약했기에 

우라노스도 자유롭진 못합니다

 

다만 대놓고 도울 수 없다는거지 

알게 모르게 펠즈를 통해 헤르메스 파밀리아에게 장작 건을 맡기면서

뒤에서 도와주기로 합니다

 

강스포

=====

이때 준비하는 장작은 평범한 장작이 아닌

헤스티아의 신혈이 묻어 있기에 이 장작을 통해 천계의 신전을 재현해

헤스티아의 성화를 발동해 오라리오 전역에 퍼진 프레이야의 매료를 무효화하게 됩니다

=====

 

벨은 벨대로 낮에는 폴크방에서의 지옥 훈련은 계속되고

 

그런 벨에 대한 감시와 오라리오에 대한 감시 체제를 강화하는 프레이야

 

그 와중에서 헤딘만은 조금씩 프레이야 파밀리아 내에서도 

헛도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전 후기에서 한 번 언급했듯이

프레이야 파밀리아는 기본적으로 프레이야를 숭배하고 있지만

그 숭배하는 방법들이 다 다르기에 후반에서 살짝 틀어지는 원인이 됩니다

 

강스포

=====

여신제에서 시르(프레이야)와 벨의 데이트를 지켜보면서

프레이야의 진짜 연심을 보았기에 프레이야도 한 명의 여자란걸 깨닫고

여신이 아닌 여성으로서의 프레이야를 위해 벨을 도와줍니다

 

사실상 이번 에피소드에서 벨의 최고의 협력자 (그 다음은 류)

=====

 

이 부분은 외전인 파밀리아 크로니클 에피소드 프레이야를 보면

간부들이 어떻게 들어오게 되었는지 대략적으로 나오기에 참고

[던만추: 파밀리아 크로니클 episode 프레이야] 후기

 

헤딘과 벨의 관계는 여신제를 계기로 (연애)사제 관계로 이어져 있는데

폴크방에선 죽을 고비를 넘기듯 험하게 다루고 있지만

사실 이 과정이 여러가지로 벨을 지키는 행동들

 

스포

=====

헤딘이 빡세게 굴리는 것도 벨의 빠른 성장을 위한 것

=====

 

밤에는 밤대로 프레이야가 벨의 정신을 잠식시키기위해

계속해서 단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차근차근 공략해나가는 중

 

그 사이에 오리리오에 잠복한 아스피와 류 리온

(*참고로 위에서 언급한 재등장은 지금이 아닙니다)

 

아냐는 아냐대로 현재 상태가 이상한데

그녀 역시 오빠(아렌)와 마찬가지로 프레이야 파밀리아 소속이기에 

 

종업원들이 시르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에 따라가지 못하는 중

 

다만 그런 상황속에서 미아만이 시르를 알고 있다는 사실 하나에

아냐는 겨우 맨정신을 유지합니다

 

스포

=====

이것도 이전 스포글에서 언급했지만 

미아 그랜트는 프레이야 파밀리아 '전' 단장입니다

미아가 파밀리아를 떠나 반탈퇴 상태가 되고 난 후에 새로운 단장이 된게 바로 오탈

=====

 

이후에 시르 = 프레이야라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데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류도 진실을 알게되네요

 

'풍요의 여주인'에서의 생활은 그저 신들의 오락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는 시르(프레이야)

 

하지만 정작 시르(프레이야)에게도 류는 단순 친구 이상의 관계

그녀에게 걸었던 매료도 바로 해제하고 

그 벨마저 둘이서 함께 독점하자고 말할 정도로

 

류 리온은 프레이야에게 특별한 친구

 

계속되는 벨과의 둘만의 시간에서 많은 대화가 오가는데

이윽고 찾아오는 변화

 

하지만 그 변화는 벨이 아니라 바로 프레이야 자신인데

벨에게 했던 정신적으로 몰아넣는 작전이

프레이야 본인이 친구였던 류 리온을 몰아붙히면서 반대로 정신적으로 흐트러지고

 

그런 프레이야의 빈틈을 벨의 천연적인 태도가 스트라이크로 먹혀들면서

계획과는 달리 오히려 점점 더 소녀로서 변해가는 프레이야

 

그런 프레이야의 감정들이 '변신'의 능력으로 공유되는 회른

 

그리고 그런 주신의 모습을 보며 헤딘은 조금씩 각오를 다지기 시작합니다

 

이제 원작 17권의 60% 정도 다뤄졌는데

슬슬 해방을 위해 발버둥하는 헤스티아의 활약을 다루겠네요

대충 9화쯤에 원작 17권이 마무리될 듯

 

 

 

다음화 리뷰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5기] 8화 리뷰

 

원작 후기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17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