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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인터뷰 '라노베의 소'. 이번에는 2025년 3월 27일에 SQEX 노벨에서 '촌구석 아저씨, 검성이 되다 ~그냥 시골의 검술 사범이었는데, 대성한 제자들이 나를 놓아주지 않는 건~' 제9권이 발매된 사가자키 시게루 선생님입니다. 외딴 시골의 검술 도장의 사범이었던 주인공이, 예전의 제자에 의해 기사단의 특별지도역으로 초빙되어 시작되는 본작. 아저씨의 주인공을 등용한 뒷이야기, 그리고 특유의 매력, 심지어 드디어 방송 개시가 되는 애니메이션에 대해 등,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프리 페이퍼 '라노베 NEWS 오프라인 Vol.20'은 본 기사와 연동되어 있습니다.
[시놉시스] "최강의 모험가 스레나 리산델라가 소식불명이 되었다" 갑작스러운 소식을 들은 베릴은 그녀를 구하기 위해, 알류시아나 모험가 길드의 도움을 받으면서 스레나가 마지막으로 의뢰로 방문한 아프라타 산맥으로 직행한다. 익숙하지 않은 짐승의 길을 나아간 곳, 어떻게든 스레나와 재회할 수 있었던 것도 잠시. 기다리고 있던 것은 스레나의 원수로, 젊은 베릴을 물리친 특별 토벌 지정 개체(네임드)의 모습이었다. ' 함께 맞서자, 선생님' '이번에야말로 무상을 드러내지 않을 거야' 심산유곡에서 마지막으로 선 것은 짐승인가, 사람인가. 지금이야말로, 예전의 인연에 결실을 맺을 때. |
――그럼 자기소개부터 부탁드립니다.
사가자키 시게루라고 합니다. 출신은 작품 제목대로이기도 하지만, 시코쿠의 외딴 시골에서 자랐습니다. 사회인을 거쳐 현재는 작가를 하고 있습니다. 소설에 관해서는 초등학생 때, 노트의 조각에 자신이 생각한 이야기를 연달아 쓰고, 선생님께 봐달라고 했던 것이 시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중학교 시절에는 라이트 노벨도 많이 읽었습니다. 다만, 원래 작가를 목표로 한 것은 아니고, 그림을 그리거나, 작곡을 하거나, 글을 쓰는 등 창의적인 일을 여러 가지로 계속하고 있었어요. 2차 창작에서는 '동방 프로젝트'의 악곡 편곡 등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럴 때, 일하면서 '소설가가 되자'로 '촌구석 아저씨, 검성이 되다'를 쓰기 시작해서, 퉁퉁한 박자로 지금까지 이르고 있는 느낌입니다. 좋아하는 것은 크리에이티브 전반과 어렸을 때부터 해온 게임이네요.
――문장 이외의 그림이나 곡의 제작이라는 것은 취미로 하던 건가요.
그렇군요. 중학생 때 키보드나 피아노, 드럼도 조금 치거나. 자연스럽게 음악을 접하는 가정이었던 것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학교 시절에는 라이트 노벨도 많이 읽었다고 해서, 인상에 남는 작품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당시라면 가미토노 코헤이 씨의 '부기팝' 시리즈, 미즈노 료 씨의 '마법전사 리우이', 다카하타 쿄이치로 씨의 '크리스 크로스 혼돈의 마왕', 나카무라 에리카 씨의 '더블 불릿', 야스이 켄타로 씨의 '라그나로크' 등 가 인상에 남아 있습니다. 그 시대의 작품군을 마음대로 황금기라고 부르고 있는데, 당시의 작품은 많이 읽었습니다. 라이트 노벨 이외에는 무라야마 유카 씨의 '천사의 알 엔젤스 에그'나 '맛있는 커피 들이는 법'을 좋아했습니다. 중학교 시절에는 어쨌든 책을 읽고 탐닉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2차 창작을 비롯해 다양한 창작 활동을 경험해 온 가운데, 오리지널 소설을 쓰려고 생각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2010년대 중반부터, WEB 소설발의 서적화가 늘고 있었던 것은 달달리지만 알고 있어. 저도 아마추어이면서 창작밭에 오래 있었던 사람이었기 때문에, '잠시 해볼까'라는 가벼운 마음이 시작이었습니다. 촌구석 아저씨, 검성이 되다'는 2번째 투고작으로, 1번째는 쓰고 싶은 것을 채워서 써봤는데, 그렇다고 랭킹에 오르지는 않았습니다. 집필 활동 자체는 즐겁게 할 수 있었지만, '소설가가 되자' 중에서는 인기가 없었다. 그렇다면, 나름대로 시장조사를 하고, 인기 있을 것 같은 작품을 쓰면 어떻게 될까 싶어서 쓴 것이, '촌구석 아저씨, 검성이 되다'였습니다.
――유행을 제대로 조사하고 서적화를 노렸다고.
서적화를 노릴 마음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 이상으로 랭킹 상위에 오르고 싶다는 욕구가 굉장히 강했습니다. 랭킹 상위에 올라, 포인트를 더 쌓아, 많은 감상을 받고, '얼마나 기분 좋을까'라는 상태가 되어보고 싶었어요(웃음).
――그렇군요(웃음). 세심한 준비를 거쳐 투고한 결과, 랭킹에 실릴 수 있었나요.
네. 투고를 시작한 지 5일, 일간 종합 1위에 실릴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만, 투고 첫날에 1시간 어긋나서 총 5화를 투고했어요. 자신의 이름 가치가 있는 것도 아니고, 독자의 눈에 작품이 닿지 않으면 애초에 의미가 없다. 그러기 위한 스타트 대시에는, 1일 1 투고로는 미지근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었습니다. 그 결과, 랭킹의 자세한 내용은 기억나지 않지만, 80위대에 올랐어요. 그리고 1일 2화씩 투고하고, 랭킹도 함께 올라갔습니다.
――그렇게 해서 랭킹에서 1위에 올랐고, 심지어 서적화 제안까지 받은 셈이죠.
11월 17일에 투고를 시작해서, 1주일 후인 11월 24일이었습니다. 연락을 받았을 때는 '진짜야'라는 심경이었네요(웃음). 사실 본작의 투고에 있어서는, 여러가지 조언을 해준 웹 소설 읽는 친구가 있어서, 그 친구와 연락을 받는 며칠 전에 'SQEX 소설을 새롭게 만들 수 있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어요. 스퀘어 에닉스라고 하면 누구나 알고 있는 기업으로, 그야말로 만일, 무언가가 넘어져서 여기서부터 서적화되면 강하겠지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경위도 있고, '이런 일이 있구나'라고(웃음). 하룻밤을 곰곰이 생각한 결과, SQEX 소설로 가기로 결정한 느낌이네요.
――그렇게 2021년 4월에 '촌구석 아저씨, 검성이 되다'의 간행이 시작된 지 4년이 지났습니다. 만화도 포함한 시리즈 누적은 700만부를 돌파하는 등, 매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현재의 심경을 들려주세요.
한마디로 복권에 당첨된 기분입니다. 확률적으로도 아마 그런 것이겠지요. 많은 작가가 있고, 그 중에서 서적화나 상업 데뷔를 할 수 있는 것도 소수가 아닐까요. 게다가 거기서부터, 어디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히트부수로 선전할 수 있는 작가가 되는 것은 소수죠. 그래서 복권 같은 거겠지 하고. 물론 저에게 실력이 전혀 없었다고는, 지금의 입장에서는 말하지 않지만, 크게 운이 좋았던 것은 틀림없습니다. SQEX씨, 코믹라이즈의 아키타 서점씨, 애니메이션 제작위원님과 만날 때마다, 어쨌든 우연이 좋았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그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런 다양한 우연한 결과, 본작은 애니메이션화로 이야기가 진행된 거죠. 애니메이션화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의 심경은 어떠셨나요.
몇 권의 후기에도 썼는데, '어?' 라는 느낌으로. 애니메이션화 이야기는 담당 편집님과, 평소 전화로 주고받는 중에 툭툭 들어주셨어요. 전해지는 방식이 너무 일상의 연장이라, 감동 같은 건 없었어요(웃음).
――애니메이션화를 향해 일이 진행되는 가운데, 어떤 타이밍에 사가자키 선생님은 실감에 이르렀습니까.
처음에 애니메이션 관계자분들과 인사도 했는데, 저도 그때까지 사회인으로 지내던 것도 있어서, 이야기를 하고 계약은 맺었지만, 결국 사라져버릴 가능성도 전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야말로 만드는 것은 공업제품이 아니라 창의적인 것으로, 툭툭할 가능성은 항상 머리 한구석에 두고 있었네요. 거기서부터 제1화의 플롯이나 각본, 그림의 러프 같은 성과물이 나올 때마다, '정말 진행되고 있구나, 이 기획'이라고, 실감이 났다는 느낌입니다.
――그렇게 기획도 진행되어, 애니메이션 방송이 드디어 4월부터 시작됩니다.
'드디어 왔구나'라는 느낌입니다. 기획 단계 시절의 꿈 이야기와 달리, 4월부터 실제로 방송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저도 물론 당사자 중 한 명이긴 하지만, 각본 회의나 그림 이야기, 미술 설정 확인이 끝나면, 이후는 간섭할 일도 없고, 제가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당사자이기도 하면서도, 한 명의 애니메이션 시청자로서 4월부터 방송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은 2025년 4월 5일(토)부터 순차적으로 방송 개시!
――다시 한번 저자로서 애니메이션의 볼거리를 가르쳐 주세요.
개인적으로 본작의 핵심은, 검술에서의 액션 장면과 캐릭터의 미묘함이 될까 생각합니다. 특히 주인공 베릴은, 검 한줄기 순진한 아저씨입니다. 다양한 사람과 마주치는 것으로, 조금씩 성장해 나간다. 어린 시절과 달리, 일반적으로 좋은 나이를 먹은 어른이 뭔가 하나의 사건을 계기로, 정신면이 크게 변화하는 일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그 중에서도 액션적인 그림의 움직임은 물론, 마음의 움직임도 정성스럽게 만들고 있었다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고, 미술도 상당히 힘을 쏟고 계시기 때문에, 영상미 등을 포함하여 즐길 수 있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그럼 애니메이션 방송도 시작하는 '촌구석 아저씨, 검성이 되다'에 대해, 어떤 이야기인지 알려주세요.
한마디로 말하면, 자신에게 자신이 없고, 검술 도장에서 사범을 하고 있는 아저씨가, 자신이 키운 제자에게 들려, 대접을 받고, 자신의 실력을 조금씩 알아차리기 시작하고, 명성을 얻어간다. 그런 이야기가 되어 있습니다.
※제자 중 한 명에 의해 왕국 기사단의 특별 지도역으로 초빙되는 것에
――다시 한번 착상에 대해서도 가르쳐 주세요.
아까도 조금 언급했지만, 착상의 큰 틀은 '소설가가 되자'로 랭킹 상위를 노리는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장르로는, 아저씨 무의식무쌍 판타지적인 표현을 하고 있지만, 주인공이 멋있게 활약하는 것. 그것은 전투뿐만 아니라, 결정해야 할 부분은 제대로 정해 나가는 것은 절대 조건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또, 이것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른바 게임 요소. 상태나 레벨, 스킬 같은 요소는, 게임의 세계를 그리는 것이 아니라면, 사용하고 싶지 않다고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 위에 강인함을 표현하기 위해 무엇이 알기 쉬울까 하고 사안한 결과, 왕도이고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검술을 주축으로 하려고. 아저씨를 한 이유는, 나도 나이도 좋고, 땅에 발을 붙이고 강해졌다는 모습이, 붓이 올라갈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그렇군요. 아까 웹 소설을 읽는 친구에게 조언을 받았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어떤 조언이 있었나요.
초반에 독자의 흥미를 어떻게 잡을 것인가는, 친구와 협의를 거듭하여, 전개나 등장 캐릭터를 굳혀갔습니다. 조언을 거쳐 크게 바뀐 점으로는, 스레나 리산델라라는 베릴의 제자이자 모험가인 여성 캐릭터가 있는데, 초기안에서는 남성이었어요. 내 안에서 제자의 남녀 비율이 너무 편향된 것은 좋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그 친구로부터는 '틀렸다고까지는 말하지 않지만, WEB에서 쓰는 것이 있다면, 절대 여성이 좋다. 비율만 이유라면 초반에 남자 캐릭터를 내는 의미가 없다'고 퉁명스럽게(웃음). 그런 조언도 있고, 실제로 일간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을 때는 굉장히 놀랐네요.
――그럼 이어서, 주인공인 베릴 가르데넌트에 대해 여쭤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주인공을 노인으로 만든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아까도 언급했지만, 주인공 캐릭터가 자신의 나이에 가까운 편이, 젊은 주인공으로 하는 것보다 쓰기 쉬울 거라고 생각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리고 저 자신이 지금까지 읽어온 만화나 소설 중에서, 주인공인 스승이라는 존재에 끌렸던 부분이 있습니다. 전제로, 주인공의 스승이 강한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주인공의 스승은, 주인공의 스승이지 주인공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루로니 켄신'에는 히코 세이주로라는 스승 캐릭터가 있는데, 그가 나와서 전부 쓰러뜨리면 이야기는 끝나잖아요(웃음). 그래서 등장 빈도도 그다지 높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강한 캐릭터를 주축으로 두는 것으로, 뭔가 할 수 없을까는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본작을 읽고 계신 분은 눈치채셨을까 생각합니다만, 베릴은 서적의 권수가 지날 때마다, 말투가 바뀌고 있습니다. 제1권이나 제2권 때는 말투가 엄청 가벼워요.
※아저씨를 주인공으로 한 이유는 쓰기 쉬움과 스승 캐릭터의 존재가 있다
――확실히 제1권이나 제2권을 읽었을 때, '유감히 솔직한 아저씨구나'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웃음).
그렇군요. 내면이 바보 같은 아저씨라고 한다(웃음). 이것도 WEB 소설로 투고하는 데 있어서의 전략 중 하나였습니다. 아저씨의 가식은 하고 있고, 말은 정중하지만, 내면은 자신을 조롱하거나, 쯔코미를 들이거나. 그런 가벼움이 있는 편이 읽기 쉽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제3권쯤부터, 차근차근 본래의 자신의 쓰는 방법으로 표현의 시오우메를 되돌려가며, 제5권 정도에서 완전히 돌아오기도 합니다. 결과, 그 표현의 변화가 돌이어져, 베릴이라는 캐릭터의 내면적인 성장의 묘사로 이어지지 않았을까도 생각합니다.
――묘사의 변천이 결과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굴러갔다고.
베릴이라는 캐릭터는, 검의 달인으로 뛰어난 스승으로, 대단한 검객입니다. 다만, 결코 좋은 어른은 아니군요. 그야말로 저는, 베릴을 망할 인간적인 느낌으로 쓰고 있습니다. 식견이 넓은 것도 아니고, 신경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우유부단한 점도 많다. 검만은 쓸데없이 강한 못된 아저씨예요. 하지만 도장사범이라는 직함도 있고, 체면도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고치고 있다. 시작 지점은 거기예요. 그런 그를 성장시켜, 최종적으로 '좋은 어른'을 그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천천히, 그리고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모습도 그려진다
――그렇군요. 그렇다고 해도, 베릴에게는 제자를 비롯해 동경해 주는 사람도 많죠. ' 좋은 어른'이 아니라고 해도, 주변 사람을 끌어들이는 요인은, 어떤 곳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다시 질문을 받으면 어렵네요(웃음). 우선, 검의 스승으로서는 단순하게 우수합니다. 그리고 그는 사람을 잘 보고 있어요. 그것은 싸움에서 동체시력을 살린다는 것도 그렇고,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의 방식이거나,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세세한 부분에 눈높이가 있다. 그리고 그 성질은, 검술 도장의 사범으로서 문하생에게 응대할 때 나오기 쉬운 것입니다. 한편, 사생활은 부족한 부분이 주라고 나와 버린다. 결론적으로, 프라이빗 베릴을 모르는 제자가 비교적 많아요. 그래서 '우수한 스승=좋은 사람'이라는 감정을 품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가지 예를 들자면, 알류시아와 스레나는 둘 다 문자로 표현하면, 베릴을 '좋아한다'. 하지만 각각의 '좋아'는 의미가 다르고, 묘사하는 방법으로도 그에 대한 동경 방식은 다르도록 쓰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스레나는, 어린 시절에 베릴의 사생활을 포함하여 잘 알고 있기 때문이죠. 알류시아는 그다지 모르기도 하는 거니까. 문장 속에서 굳이 설명하지는 않지만, 그런 냄새는 생각하면서 쓰고 있네요.
※베릴을 향한 호의나 존경은 제자마다 다르다고 한다
――감사합니다. 또한, 검객으로서의 베릴이 말하는 검술에 대해서도 가르쳐 주세요. 작중에서 묘사되는 검술이나 검술은, 상당히 논리적이고 질서 있는 해설과 움직임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이미지를 받았습니다. 사가자키 선생님이 어떤 경험을 가지고 있는지, 아니면 제대로 조사되었기 때문인지, 매우 궁금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선 제대로 그 부분을 표현할 수 있다는 감상을 받은 것이 기쁩니다. 질문에 대답한다면, 그것은 경험이 됩니다. 저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무술을 하고 있었고, 대학에서는 다른 격투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격투기에 종사했던 시간도 길고, 그 사이에는 봉술을 시도하거나, 여러가지를 갉아먹고 있었어요. 물론 맨손으로 싸우는 것과, 무기를 들고 싸우는 것과는 움직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다소 조사는 했습니다. 하지만, 맨손이든 무기를 가지고 있어도, 근본적으로 인체의 움직임은 크게 변하지 않아요. 그것들의 연장으로 '이렇게 움직인다면 이렇게'라는 것은, 제 경험에서 쓰고 있네요.
――역시 라고 할까, 제대로 뒷받침된 표현이었군요. 참고로 사가자키 선생님은 강하세요(웃음).
아니, 싸우면 지겠지(웃음). 어디까지나 내가 하고 있던 것은, 기술을 배우는 것과 무도라서. 스트리트 파이트에서 이길 수 있는 기술도 아니고, 그 마음가짐을 배운 것은 아닙니다. 막상이라도 움직일 수 없겠죠(웃음).
――감사합니다(웃음). 모처럼 강인함의 화제가 되었으니, 베릴의 힘에 대한 입장에 대해서도 묻고 싶습니다. 작중에서는 전사와 검객의 차이에 대해서도 언급되었죠.
너무 말하면 스포일러가 될 것 같은 부분도 있어서....... 한마디로 말한다면, 베릴은 인류 최강도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일까요. 물론 강함으로는 상당히 위쪽에 있습니다. 다만 최강은 아니고, 최강이라고 쓰지도 않았습니다. 그런 세상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베릴의 힘은 한층 더 높이로......
――그럼 마지막으로, 베릴은 어떤 의미에서는 40대의 올드 루키라고도 할 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나이가 되어도, 배울 것이나 성장할 수 있는 것이 아직 많이 있구나 하는 생각을, 베릴을 통해 느끼고 있는 독자도 많지 않을까 싶은데 어떠세요.
좋은 나이를 먹은 어른은, 하나의 일로 확 바뀌는 일은 그렇게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변화는 하죠. 천천히든 천천히든. 그런 소설이나 만화를 접하고, 감동이든 공감을 얻든 뭐든 상관없지만, 뭔가 긍정적인 자극을 받고, 조금이라도 그 사람의 생활이 변화하거나 한다면, 저는 매우 기쁩니다. 물론, 이야기는 이야기이고 현실은 현실이라고 하는 분도 많을 테니, 그렇게 되지 않아도 됩니다. 좋은 영향을 받는 사람이 1명이든 2명이든 있다면, 그것은 그것으로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이어서, 베릴의 제자에 대해서도 소개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제가 이 작품을 생각하기 시작했을 때, 베릴이라는 검술 사범이 있는 이상, 그 훈도를 받은 제자들이 줄을 서지 않으면 시작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거기서 처음 나온 것이 알류시아였네요. 그녀가 이야기의 기폭제가 되고 있습니다. 매우 우수하고 때로는 조금 어설프다는, 고요함과의 갭을 가진 캐릭터입니다. 그리고 우수한 제자에게는 우수한 라이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스레나를 생각하고, 그 다음은 일류 제자만으로는 맛이 없다고 생각하고, 무드 메이커 틀로 쿠루니를 생각했습니다. 그 후에, 검이라는 세계나 베릴의 눈으로 보면 이로모노 틀이 되는 피셀. 그리고 언니 캐릭터인 로제. 기본적으로 이야기의 초반의 축은, 베릴과 제자의 이야기가 되기 때문에, 우선은 그 관계값을 바깥 틀부터 굳혀갔습니다. 내용물의 캐릭터화나 외형은, 다양한 선달의 요소로부터 배워서, 조합해 간 느낌이네요.
※다양한 타입의 제자들이 등장하는 것도 본작의 볼거리 중 하나가 되고 있다
――작중에서는 베릴의 제자가 많이 등장하는데, 특히 글이 진행된다는 캐릭터는 있습니까.
글이 가장 먼저 가는 것은 알류시아입니다. 그녀는 베릴과 관련된 근간 설정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기 때문에, 알류시아의 설정은 견고하게 정해져 있습니다. 쓰기 쉬움도 익숙함도 제일이네요. 반대로 쓰기가 어려움을 느끼는 캐릭터는 없네요.
※베릴의 초빙을 획책하여 실현시킨 알류시아의 존재는 이야기에 빠질 수 없다
――감사합니다. 그럼 계속해서, 지금까지 많은 일러스트가 그려져 왔다고 생각합니다. 인상에 남는 일러스트나 특히 마음에 드는 일러스트를 알려 주시겠습니까.
인상에 남아있는 일러스트로 말하면, 제5권 마지막 펼친 삽화일까요. 담당 편집님의 제안으로 양면이 되었는데, 베릴과 아버지의 장면은 본문의 배경을 포함하여,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음에 드는 일러스트로 말하면 제7권의 서영입니다. 제1권부터 들떠있던 베릴의 표정이, 설경 속에서 확 정해져 있어서,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사가자키 선생님이 특히 인상에 남는 일러스트와 마음에 드는 일러스트
――다시 본작의 일러스트를 맡아오신 나베시마 테츠히로 선생님의 일러스트의 매력은 어떤 곳에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나베시마 선생님의 러프나 캐릭터 디자인을 보고 있던 가운데, 컬러 그림을 봤을 때, 솔직하게 '예쁘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언어화가 상당히 어렵지만, 색 사용도 포함해서, 나베시마 선생님이 그리는 캐릭터의 눈이 특히 좋아요. 그야말로 매번 볼 때마다 좋아지네요. 나머지는 베릴이 제대로 된 아저씨인 점일까요(웃음). 그것도 좋아하고, 매력적인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사가자키 선생님도 극찬하는 캐릭터의 눈동자에도 주목해 봤으면 좋겠다
――감사합니다. 또한, 코믹라이즈는 본편과 2편의 스핀오프가 연재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각 만화판의 매력이나 볼거리에 대해 알려주세요.
우선, 사토우 카즈키 선생님의 본편 코믹화입니다만, 어쨌든 그림을 잘 그립니다. 특히 독자분들이 평가하고 있는 점으로는, 액션인가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액션 장면의 묘사도 정말 여러 타입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토우 선생님의 경우는, 움직이고 있는 그 한순간을 잘라낸 그림이 뛰어나게 능숙하다고 생각하고, 정지화인데도 굉장히 움직임을 느낄 수 있는 그림은 일급품을 넘어선 것 같아. 그렇게까지 그릴 수 있는 분에게 제 작품을 담당해 주시는 것은, 우연한 우연이라고 느낍니다. 애초에 소설과 만화는 미디어로서 매체가 다른 것이기 때문에, 각각의 미디어에 적합한 표현은 절대적으로 다릅니다. 사토우 선생님은 원작의 스토리를 잘 리워크해 주셨고, 그것을 한 편의 만화로 잘 재구성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코믹스를 읽어도 원작의 100% 스포일러가 되지 않고, 원작을 읽어도 코믹스의 100% 스포일러가 되지 않는다. 두 번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디서나 영챔피언에서 연재중!
제1탄 스핀오프인 '촌구석의 아저씨, 검성이 되다 외전 시작의 마법검사'는, 주로 마법과 검술을 사용하는 피셀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이야기를 만화로 하고 있습니다. 본작은 이야기의 기승전결의 흐름을 제가 만들고 있어서, 구성의 와타나베 유키 선생님으로부터, 어마어마한 양의 자료와 질문사항을 받기도 했습니다(웃음). 그래서, 이야기의 구성에 있어서의 밀도와 강도는 엄청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야말로, 이 스핀오프 하나로 즐길 수 있는 이야기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베릴이 주축인 이야기에서는 아무래도 검술이 메인이기 때문에, 마법은 파고들기 어려워요. 그렇다고 해도, 마법도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작품 세계의 한층 더 확장으로도 재미있고 중요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만화 앱 '만화 UP!' 에서 연재 중!
제2탄 스핀오프의 '촌구석 아저씨, 검성이 되다 외전 용쌍검의 궤적'은, 모험가가가 된 스레나가 블랙랭크에 이르기까지의 과거의 이야기를 만화화해 주셨습니다. 저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만, 이쪽은 피셀의 이야기만큼 열심히 제가 결정한 것은 아닙니다. 물론 여러 가지 공유를 받은 후 의견을 내드리고 있습니다. 다만, 스레나가 어떤 모험가로서 지금까지 살아왔는지, 나 자신도 완벽하게 채워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의미에서도 기대하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베릴을 주역으로 하고 있는 이상, 모험가 이야기도 파고들 수 없기 때문에(웃음). 스레나는 제자 중에서도 상당히 나이가 많고, 지금이야말로 그녀는 그녀다운 행동을 본편에서는 하고 있지만, 옛날에는 그렇지 않았다. 그런 스레나의 성장이라는 면에서도,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영간간에서 연재 중!
――이어서 발매된 최신 9권의 볼거리와 주목 포인트를 알려주세요.
제9권은 스레나가 주축의 이야기입니다. 또, 이야기는 스레나가 소식불명이 되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거기서 어떻게 될지는 본편을 읽어주시면. 볼거리로는, 다소 추상적이 되어버립니다만, 제9권을 쓸 때는, 극장판으로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마음가짐으로 썼고, 좋은 흥을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즐겨주시면 기쁩니다 .
※제9권에서는 스레나가 소식불명이 되어버려서......?
――그리고 많은 독자가 신경쓰고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제7권에서는 슈스테가, 제8권에서는 알류시아가, 베릴에 대해 명확하게 그 마음을 말했죠. 베릴은 앞으로 결혼할 수 있나요(웃음).
음, 어떻게 대답할까(웃음). 할 수 있다, 할 수 없다는 의미로 말하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후보는 있고, 베릴 자신도 눈치채는 부분도 있는 거니까. 할 수 있지 않나요? ( 웃음).
※베릴의 결혼은 과연 어떻게 될까......!?
――그럼 만일 결혼할 수 있다고 했을 경우, 현 시점에서 사가자키 선생님 안에서 상대가 되는 캐릭터는 정해져 있는 건가요.
할 수 있다고 가정했을 경우, 이렇게 되겠지 하는 것은 정해져 있습니다. 단지 100%의 결단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건 변할 수도 있고, 늘어날 수도 있고, 모르겠지만, 현재 가능하다는 세계선에서 나아간다면, 그렇죠. 더 이상은 앞으로를 기대해 주시면(웃음).
――감사합니다. 베릴의 결혼 사정에도 계속 주목하고 싶네요. 그럼 다시 한번, 앞으로의 목표나 야망에 대해 알려주세요.
긴 스팬으로 본 목표로는, 전업 작가가 되었기 때문에, 회사원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하고 싶다는 것은 하나 있습니다. 이렇게 활약의 기회를 주고, 잘 팔리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열린 길을 닫지 않도록 노력해 나가고 싶다고. 물론 '편 시골 아저씨, 검성이 된다'의 한 편뿐만 아니라, 사가자키 시게루라는 이름에 상업적 이용 가치가 있는 한은 해 나가고 싶습니다. 야망은...... 하찮은 야망이 되지만, '고향의 아저씨, 검성이 된다'라는 제목으로, 일반적인 직장인의 평생 연봉을 벌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웃음).
――그럼 마지막으로 본작의 팬을 향해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우선, 가장 큰 감사를 표하고 싶은 것은, '소설가가 되자'에 제가 투고를 시작하고, 바로 읽어주시고, 평가와 북마크를 넣어주신 첫 번째 분들. 그 분들의 움직임이 있어야만, 랭킹 상위에 실릴 수 있고, 서적화할 수 있고, 지금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분들에게는 자신 있게 후방 스승면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강하게 생각합니다(웃음). 그건 그렇고, 상업이 되면 상업으로 팔리지 않으면 속간은 없습니다. 서적을 손에 들어주신 분들, 제1권을 손에 들고 재미있다고 생각하고 구매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저는 지금 이렇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앞으로도 즐길 수 있는, 이 녀석의 제1권을 사는 것이 정답이었다고, 앞으로의 독서 인생에 있어서, 제 안에서 계속 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열심히 써 나가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꼭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불어 코믹라이즈에 스핀오프, 그리고 애니메이션과 미디어 믹스도 되어 있기 때문에, 많이 즐기고, 조금이라도 인생의 색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감사했습니다.
<료>
시골에서 도시로 내려온 아저씨가, 조금씩 자신의 명성을 본인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높여가게 되는 이야기를 쓴 사가자키 시게루 선생님에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사람은 몇 살이 되어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그런 메시지로도 받아들일 수 있는 베릴이라는 검객의 행방에 주목하고 싶은 본작. 애니메이션 방송도 드디어 시작되는 '촌구석 아저씨, 검성이 되다 ~그냥 시골의 검술 사범이었는데, 대성한 제자들이 나를 놓아주지 않는 건~'은 필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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