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요 야샤히메] 16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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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화 리뷰

[반요 야샤하메] 15화 리뷰

 

 

모로하가 3년전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시작

모로하의 스승, 요랑족 '야와라기'

마지막 수행으로 고독의 도가니에 들어가 끝까지 살아 남으라고 모로하에게 명합니다

 

 

*고독이란 전작 이누야샤에서 나락이 새로운 몸을 만들때 사용한 수단으로

이 안에서 수백이 넘는 요괴들이 싸워 마지막에 살아남는 한마리가

모든 요괴를 흡수해 최강의 요괴가 되는 것

 

 

고독에서 이기도 돌아오면 3년간의 수행의 증표로 

야와라기의 애도 '쿠리카라마루'를 주겠다고 합니다

 

쿠리카라마루는 야와라기의 것이었네요

 

연지의 사용은 금지당하고 

사반요인 모로하가 싸우기엔 벅찬 상대

창의력으로 돌파하라는 스승의 조언을 듣고

모로하는 둘이 협력해서 동굴을 빠져나가자고 제안합니다

 

요괴가 제안을 거절하자 방심한 틈에 

파마의 화살로 고독안의 독기를 정화시켜

결계를 파괴한 틈을 타 무사히 탈출하는데 성공한 모로하

 

여기서 밝혀진 바로는 모로하의 연지를 이용한 베니야샤는

사실 반요(사반요)가 목숨에 위험이 처했을 때

대요괴의 피가 몸을 지배하고 요괴화가 찾아오지만

그런 현상을 연지를 이용해 요력을 증강시킨다는 암시를 걸어

대요괴의 피를 봉인하고 있던 것이였습니다

 

물론 그러한 봉인을 걸어둔 건 카고메가 했지만 

봉인을 푸는 트리거로서 야와라기가 베니야샤를 전수해준 것

 

야와라기는 모로하를 고독의 수행을 시키기위해

요괴 도박장에 팔아넘겼지만 

쥬베에가 다시 사들이면서 모로하의 현상금 사냥 하청이 시작됩니다

그렇게 과거 회상은 끝이나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 야와라기와 재회한 야샤히메 일행

 

야와라기는 매년 줄어드는 철쥐 갑옷을 풀 열쇠를 찾아 다녔지만 

이미 대장장이 쥐는 이미 습격당한채 

열쇠는 혼돈(콘톤)이 들고 있고, 모로하의 목을 가져오면 

열쇠와 교환해주겠다며 야와라기와 모로하를 싸움붙힙니다

 

자신을 팔아넘긴 야와라기에게 앙금이 쌓인 모로하

혼자 싸우겠다며 토와와 세츠나에겐 끼어들지 말라고 합니다

 

모로하의 홍룡파와 파마의 화살이 통하지 않는 야와라기

연지를 사용할려는 모로하에게 

겁을 먹기에 스스로의 마음을 잃는다고 다그치며

실전을 통해 혹독함을 가르치는 야와라기

 

어릴적부터 겁에 질리때마다 연지에 의존해왔던 모로하

 

그렇게 베니야샤로 폭주한 모로하를 말리면서 생긴 야와라기의 흉터

 

그리고 요괴 무리들이 습격해오면서 위기에 처했을때

철쥐 갑옷을 사용하면 요력이 상승한다는 말에 속아 

철쥐 갑옷의 저주에 걸리면서 위기에서 벗어납니다

 

모로하를 지키기 위한 행동이였던

얼굴의 흉터와 철쥐 갑옷

 

모로하도 그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연지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힘을 믿기로 합니다

 

마지막 수련이 될

야와라기의 '개풍쾌청'

모로하의 '홍룡파'의 진검승부

 

야와라기는 모로하의 홍룡파를 보고 만족하며

콘톤과 함께 몸을 날리지만 진주의 힘으로 도망치며 홍룡파는 야와라기에게 직격

콘톤은 그대로 후퇴합니다

 

마지막에 모로하가 사용한 기술은 

개풍쾌청에 홍룡파를 겹쳐 사용한

'다홍 폭류파'

 

이누야샤의 폭류파처럼

모로하 전용 폭류파네요

 

인간도 아니며, 요괴도 아니고, 반요도 아닌데다

어디에도 있을 곳이 없고, 어디로도 갈 곳이 없어

항상 떠돌았던 모로하

 

앞으로 살아갈 방법은 언제든지 바꿀 수 있다는 세츠나의 말에

격려받으며 16화는 마무리됩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생각보다 좋았네요

그냥 스쳐지나가는 내용보단 모로하의 캐릭터 본질을 담고 있어 

인상깊었습니다

 

[반요의 야샤하메] 17화 리뷰